신대에서 뷔페 알바 하실 때 이것 꼭 확인하세요.
신대에 생긴지 한달 정도 된 대형 뷔페에서 마감청소 일했습니다. 하루도 안쉬고 일했는데 급여 날짜 지키지도 않고 근로계약서도 못받았습니다. 처음 말한 정산일 25일이었으나 미입금 미입금 사유는 경리분이 휴무날이라 월요일 출근하면 보낸다고 함 두번 째 말한 정산일 27일이었으나 미입금 미입금 사유는 정신없이 바빠서 입금 못했다고 함 말이되냐고하니 왜 말을 그렇게하냐며 오히려 화를 냄 말이 기분나쁘다며 꼬투리 잡고 사람 기분나쁘게하는 재주가 있다면서 비꼬는 말투로 원리원칙대로한다고함 그럼 약속 안지키고 자꾸 핑계대는데 그럼 웃으면서 말하나요? 늦어진거에 대해서 사과가 먼저 아닐까요? 어떤 사정이 있으면 미리말씀해주셨으면 이해했겠지요. 보자보자하니까 해도 너무해서 못참겠습니다. 명절에 돈 나갈게 많아서 쓸 비용들 다 계산해놨는데 돈이 안들어와서 진짜 화나네요. 여기 일하는 동안 사람들 계속 그만두고 사람 계속 바뀌는 것도 뭔가 문제가있고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사람들이 그만두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경리가 있다고하는데 그게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젠 경리도 없는 것 같아요 일단 제일 큰 문제가 사람들 알바로 고용하고 제대로 근로계약서 안써주는 것 같습니다 계약서 양식을 저한테 달라는 것 자체도 어처구니가 없고 줬는데도 안써주더라고요. 사람부려놓고 근로 계약서 안써주는건 뭐고 일시켜놓고 돈 제때 안주는 건 대체 무슨 생각일까요? 저도 여러차례 요구했는데 근로계약서 못받았고요. 휴일,휴게시간,주휴수당 이런거 하나도 구체적인 협의없이 바쁘시니까 나중에 말씀해주시겠지 하고 기다리기만하고 단 하루도 안쉬고 27일까지 매일 일했습니다. 근데 급여라도 제때주면 모를까 급여도 안주네요. 근로계약서 미 작성 건으로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겠다고 했고 임금 체불 관련해서 미지금상태로 일 못한다고 그만두겠다고 통보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일하신 분들 많으셨을거라 생각하는데 나이어리신분들도 상당하고 4-50대 선생님들도 많으시던데 혹시라도 저 처럼 근로계약서 못받으시고 임금 체불까지 진행되신 분 있으시면 꼭 제보 부탁드립니다. 연휴끝나고 고용노동부에 신고하고 할 수 있는 필요한 모든 조취는 다 취할 예정입니다. 알바하시는 분들 단 하루만 일하시더라도 꼭 근로계약서 작성 요구하셔서 피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왕지동·동네사건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