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캣맘 캣대디분들 길고양이 밥 좀 주지 마세요 제발

이 새벽에 고양이가 울어대서 깼습니다 아주 자지러지게 우네요 덕분에 신생아 같은데 어느 집 애기도 깨서 울고 그 집 엄마아빠는 갑자기 무슨 날벼락이랍니까… 제발 길고양이들 밥 좀 주지 마세요 정 주고 싶으시면 집에 데려가서 주세요 애먼 사람들한테 피해주지 마시고요 #길고양이#캣맘#캣대디#아웃

조회 653
댓글 정렬
  • 구로제5동·

    신고해서 중성화 해달라도 하세요 굶겨죽이는게 최선은 아니잖아요 ㅋㅋ

    • 신정7동·

      길고양이를 잡아서 중성화 시키는 속도보다 번식력이 더 빠릅니다.

    • 개봉제2동·

      굶겨 죽인다고 하셨는데 그게 성립하려면, 첫째, 개인 소유의 고양이를 둘째, 특정 공간에 감금하고 마지막으로, 고의로 공급을 끊어 죽여야 합니다. 야생 고양이는 무주물이고 자유로이 돌아다니는데 굶겨 죽인다는 건 어폐가 있다고 생각 안 하시나요?

    • 구로제5동·

      님 말대로라면 굶겨도 안죽음 > 영역동물이라 밥안줘도 그 영역에서 안벗어남 > 소음 안사라짐 인데 발정으로 인한 울음일텐데 중성화 하면 조용할거 아니에요 ㅋㅋㅋ 시끄러워서 불만이신거 아니에요?? 즉각 도움되실 방법을 제안드리는데 잘못댔나여?

  • 목동·

    밥안준다고 굶어죽으면 진작멸종했음

  • 구로동·

    진짜 ㅋㅋ 중성화나 신청하쇼 이럴시간에

    • 개봉제2동·

      여기 혐오가 어쩌고 하는 이가 보이는데 그거 쉽게 이해됩니다. 그게 그나마 자기 자존감을 지켜주니까요. 그리고 쉽거든요.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고양이 혐오를 탓함으로써 자기는 잠시 책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고양이를 이용, 유무형의 이익(개인적 즐거움도 포함)을 취해왔으나 그들이 그토록 예찬하던 중성화가 별다른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캣맘의 부정적 이미지가 누적되니까 이익이 위협 받을 것을 우려하는 거죠. 중성화 효과 없고 야생 고양이의 폐해는 캣맘들도 머리로는 다 압니다. 허나 현실을 인정하기에 고양이로 얻는 이익은 너무 달콤하거든요. 말과 글로 계몽하기에는 그 달콤함에 너무 심하게 중독됐어요. 캣맘 갈등의 본질은 "고양이 혐오"가 아니라 "무분별한 공급으로 폭증한 고양이에 대한 책임 의식 결여"인데 그걸 캣맘들은 인정하려하지 않아 딱합니다. 쥐 타령하는 것도 그래요. 그 헐벗고 굶주리고 못살던 1960년대에도 고양이 풀어 쥐 잡는 짓 따위는 안 했습니다.

    • 목4동·

      길고양이 혐오하는 사람들 근원은 길고양이가 아님. 이 사람들은 자기 삶의 불만을 약자를 하대하며 풀어내는 것. 진짜 약자는 자기자신임. 근데, 내면의 열등감이 너무 크면 자기 열등감이 너무 두려워서 보지 못함. (그래서 절대 아니라고 반박함) 그렇게 약자에게 흠을 잡는 것. 요즘 여름이라 에어컨 다 틀고 자는데, 창문이 방음이 안 되는 게 말이 되나요? 솔직히 길고양이 울음소리는 창문 닫고 들은 적이 없어요. 오히려 배달 오토바이 소리에 잠이 깬 적이 더 많네요. 그런다고 배달 안 시킬 건가요? 님도 남에게 폐 끼치기 싫으면 배달 절대 시켜 드시지 말아요. 변기 내리는 소리에 깨니까, 변기물도 내리지 말고, 차소리, 문소리에 깨니까 차도 타지 말고, 문도 닫지 말고 사세요. 사람한테는 한마디 못하면서 사람이 무서우니까, 애꿎은 동물한테 화풀이 하시네요. 중성화 하면 개체수, 울음소리 주는 게 당연하죠. 사람도 불임 수술하면 개체수가 주는 게 당연한데. 비논리적인 이야기를. 밥 주면 음식물 쓰레기도 안 뜯고, 길고양이 존재만으로 쥐 출몰도 안합니다. 천적이니까요. 실제로 길고양이를 없앤 외국 사례의 경우, 쥐가 들끓어 위생, 전선, 가구 파손, 전염병 창궐이 심각했어요. 무식+자기 열등감 약자 투사. 누구보다 님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을 걸요

    • 개봉제2동·

      과거를 되짚어보세요. 서울에서만 중성화를 17년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17년간 고양이 수가 어떻게 변했는지. 캣맘에 대한 이미지가 어떻게 변했는지요. 중성화가 성대 제거 수술도 아니고 당장 숫자를 줄이지도 못하는데요. 올해만 고양이 거세에 230억 책정됐어요. 돈을 분쇄기에 넣고 갈아버려도 유분수죠. 쥐 한 마리 잡아서 고양이 앞에 둬보세요. 잡는가 안 잡는가. 고양이가 쥐를 잡는 걸 몸소 경험한 게 아니라 고양이는 쥐를 잡는다는 사회적 통념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인 거죠. 그게 아니면 어디 북조선에서 오셨습니까? 2020년 중국 네이멍구에서 발병한 흑사병은 고양이가 매개였어요. 미국 시카고에서도 고양이를 풀었지만 시카고는 8년 연속 쥐가 제일 많은 도시 1위에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바로 몇 달 전 우크라이나에서 참호에 쥐가 들끓어 고양이를 키워봤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9시 뉴스에도 나왔어요. 쥐는 약하고 덫으로 잡는 거지 고양이 따위로 잡는 게 아니에요. 쌍팔년도(1955년)에도 안 했던 짓을... 그리고 내면의 열등감이라고 하셨나요? 하나 묻겠습니다. 인생 살면서 얼마나 자랑할 게 없으면 야생 고양이 하녀 노릇하는 걸 자랑하십니까? 이게 지금 비대면이니까 그렇지 오프라인에서 야생 고양이 밥 시중든다고 해보세요. 정신이 이상한 사람 취급할걸요? 하다못해 부동산 투기로 큰돈 번 사람도 부동산 투기로 돈 벌었다곤 안 합니다. 범죄는 아닐지언정 세간에서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 걸 스스로도 아니까요. 캣맘도 똑같아요. 당신은 절대 압제에 항거하는 투사가 아닙니다. 밥 좀 줬다고 고양이들이 고마워하지도 않아요. 그저 불법 적치물이나 만들고 쓰레기나 투기하면서 위화감 조성, 대민 물의, 미관 저해, 공중위생 악화에 앞장서는 주류에서 도태된 한심한 족속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마냥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지금이라도 반대파를 제거하고 싶겠지만 그럴수록 고립되는 건 당신입니다. 캣맘이 왜 비난과 기피, 경멸의 대상이 되는데요? 핵을 고수하는 백두혈통처럼 갈수록 극단으로 치닫고 제멋대로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재미봤으면 그쯤하고 그나마 우호 여론이 남아 있을 때 물러서세요. 고결하신 고양이 우월주의자께서 들을 것 같지도 않지만요.

    • 구로동·

      벨라님..그냥 무시하세요 어차피 말도 안통하고 귀닫고 눈가리고 내말맞말인 사람들이고 하나에만 꽂혀서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도 이해를 잘 못하시더라고요.. 그냥 그렇게 사시라고 두는것밖엔 없어요.시간 쏟아가며 왈가왈부하지않아도 사람들은 다 알아요.뭐가 맞는지. 몇몇 사람 때문에 생명 귀하게 여기는 정상적인 인간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만 피로해지네요~ 좋은하루 보내세요:)

    • 목4동·

      ㅋㅋㅋㅋ 그러게요 ㅋㅋ 자기한테 한 말도 아니고, 글쓴이한테 단 건데 열폭하네요 ㅋㅋ 여기 밥터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하고, 오히려 도와주세요. 전에 길냥밥 버리던 사람 윗집아저씨로 착각했더니, 윗집 아저씨가 나를 그리 나쁜 사람으로 보다니 하며 서운해 하셨어요. 결국 옆집 치매할머니 모시고 살던 할아보지가 범인으로 판명되어 경찰에 주거침입죄 고소했고, 처벌 받았어요. 길고양이가 지나다니는 게 기분 나빠서가 원인이었다는데, 형사가 두번 다시 못 그러게 훈계하더라고요. 심지어 형사가 집까지 와서 경찰차 태워 경찰서 데려가 조사 받게함... 99.99%의 사람들은 연민이 뭔지 알죠.

    • 목4동·

      보세요. 실제로 만나면 강자 앞에서 힘도 못 쓰는 약자들이라니까요. 그렇게 훔쳐가지 말라고 써붙여도 훔쳐 가더니, 제가 cctv 들고 가니 아무 말도 못하더라고요. 주민들이 단합해서 잡아냈어요. 다 부당하다고 생각한 거죠.

    • 목4동·

      이게 주민들 기본 정서

    • 목4동·

      다들 좋아요.

    • 구로동·

      맞아요ㅎㅎ저희동네도 길냥이 불쌍히 여기시는분들 많아요.그런분들은 길냥이뿐 아니라 다른 생명에대한 존중감을 가진분들이겠죠. 이런 댓글쓰면 그럼 소돼지 안먹냐 하는 글 꼭 쓰던데 그건 말뜻 이해도 못하고 그저 지능이 낮다는 증거라는걸 아셨으면.. 누군가에게 좋은사람으로 보이려고 또는 자기 만족&우월감 같은 멍청한 이유가 아닌 하나의 살아있는 생명이 힘들게 살아가고있는것에대한 안쓰러움과 생명에 대한 존중감으로 무엇하나 바라는것 없이 내 돈,내 시간 들여서 같이 살아가려 노력하는건데 짧은 생각과 이기적,혐오감에만 찌든 사람들이 본질에 대한 이해도는-1000프로이면서 하는것없이 입으로만 정성스럽게 왈가왈부 떠드는거 정말 답없더라구요ㅎㅎ 저도 그래서 그런분들이랑은 대화를 안섞어요. 살면서 매번 느끼는건데 정신병적으로 동물에게 집착하는거 말고 진짜로 정상적으로 동물 사랑하는사람중에서는 나쁜사람 없더라구요. 이런걸로 기분상하지마셔요 ㅎㅎ

    • 목4동·

      그러게요 ㅎㅎ 인정은 다른 데서도 충분히 받고 살아서 캣맘으로 인정 받고픈 생각도 없는데 ㅎㅎ 저런 사람들은 같이캣맘 욕하며 뒤돌아서면 찝찝 우울할 거에요. 가여운 생명 돌보는 건 인지상정이고 여기분들 다 지나가며 한번씩 챙겨주세요. 서로 좋은 일 하며 사람들끼리도 챙겨주며 친해지는데~ 저런 사람들은 사람들끼리 정 나누며 얻는 만족 모르겠죠~ 형사도 캣맘편인데 뭐가 아쉽겠습니까~ 우리 앞으로도 좋은 일 하며 따뜻하게 살아가도록 해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동네생활 운영정책에 따라 숨김 처리 되었어요.
    • 화곡제8동·

      사람마다 이유가 다름. 똑같은 사람 하나도 없으니 혼자 착각하면 안댐

  • 화곡제8동·

    담생에 고양이 없는 세상서 태어나길 빌어주겠음. 대신 쥐 우글거리는 세상이겠지

신도림동 인기글

더보기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