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공공 주택은 젤 꼭대기 아님 비추

한번 윗층분과 기회되면 차한잔 하면서 얘기해봐요~ 이웃들과 되도록 좋게 지내세요..

일단 시간상 알리바이가 있는거 보니 저는 아니군요... ㅋㅋ 저도 이사오고 한달동안은 괜찮다가 그 뒤에 윗집 거주자가 바뀌어서 발망치에 고통받았는데... 그냥 적응하고 살고있네요 이건 어쩔 수 없는 문제 같아요. 대화를 해볼까 싶다가도 대화가 될 사람같으면 애초에 이런 문제를 안만들지 않았을까 싶어서 대화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기도 하고..

얘기는 해보셨나요? 저흰 여러번 과일이며 음료수며 떡이며 사들고 갔었지만 문도 안열어주시길래 매번 현관문앞에 쪽지써서 두고 왔었는데 매번 가지곤 가시더라구요 애기 신생아때부터 애기 안울릴자신없음 화장실에서 목욕시키지말라는 둥 엘베내려서 현관문 여는사이에 애기 울면 시끄럽다고 바로 인터폰오고.. 애기가 이제 막 걷기 시작했는데 정말 걸을려고 하면 5분도안되서 인터폰와요 아 물론 시간은 아무리 늦아도 오후 6시이전에 일들입니다 결국저흰 3년살고 못버티고 타운하우스 분양받아서 나왔어요 그집은 저희 가족한데 전세주고요 그래서 주말에 그집에 놀러가는데 길게있어야 저녁 8시인데 그 집에 갔다하면 바로 인터폰오네요 평소엔 70넘은 노부부 둘이서만 계시다가 주말에 잠깐 서너시간 오후에 왔다 저녁시간전에 가는데 그걸 이해못해주고..저희보고 애기 못걷게 할 자신없음 집에 있지를 말라는식이네요

낮에는 괜찮죠

망할정부에청원넣어야합니다.하루이틀일두아니구 이게사람사는나랍니까?공구리두껍게치구방음제하나더넣으면될걸 민생은개뿔 쌈박질만하는쉑들

전 좀 관대한 편이라 낮에 발망치 의자 끌어대는 소리 걍 넘어가는데 오후11시 넘어서 자야될 시간 그러는건 짜증나서 윗집에 인터폰함 잘 시간에는 조용히 하더군요

저도 주의부탁드렸다가 쪽지로 정중하게 실내화를 신어주셨으면 좋겠다 써붙였더니 며칠후에 조용해졌어요, 직접적으로 얘기를해야해요

층간소음은 빨리 말할수록 오히려 답이 될수 있습니다 참다참다 늦게 말하면 왜 여지껏 가만있다가 이제서 그러냐고 그러는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