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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편의

층간소음 얼마나 참으시나요

윗집에 노부부만 삽니다. 평소엔 조용한데 평일 오후 4시~8시에 손녀 두명을 맡아주나봐요. (유치원 큰애기 또는 초2 미만??) 그 꼬마애들이 정말 시끄럽습니다. 집에서 뛰어다니기는 기본 술래 잡기를 하는건지.. 아기들 소리지르는 소리 뛰어다니면서 나는 발망치가 정말 쉴새없이 울려요. 매번 참다 정말 너무 시끄러울때 직접 올리가서 2~3번 정도 이야기했습니다. 올라갈때마다 할머니 또는 가끔 엄마 있으면 죄송하다고 얘기는 하는데 그때뿐이고 다음날 바로 시끄러워져요. 매 시간마다 시끄러운건 아니고 항상 특정 시간에 저녁 시간에만 시끄러우니 참아야하는건지 그렇다 쳐도 저희 식구는 다 교대 근무를 하기때문에 시끄러울 시간에 자고 야간 근무를 가는 가족이 있어서 너무 시끄럽네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애들이 아니라 애새끼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가끔 보면 쥐어 패고싶어요

조회 935
댓글 정렬
  • 삼산1동·

    아이들이란 특징을 생각하면 참아야겠지만 너무자주 그렇면 삶의질이 떨어지기 마련이지요~~ 아이들에게 뛰지말라고 하는것도 잠깐 이고 매번 올라가서 잔소리 하는것도 부담스럽고~~~아이들은 금방 큼니다~~ 윗집분들과 적절하게 해결하세요

  • 삼산1동·

    저는 예전에 사연자님과 같은 상황였느나 매번 싸우는것도 지치고 힘들더라고요 ~~하여 저는 이사를 선택했습니다 ~~지금은 말성꾸러기들이 성장하여 아리따운 숙녀 아가씨들이 됬더군요 지금은 그때를 생각하면 웃습니다

  • 작전서운동·

    저도. 위층 소음땜에 힘들어요 할머니는 쿵쿵 발자국소리 손자손녀는 뛰어다니는소리. 아주 욕나오는데 참고 있어요 미쳐버려요. 아주

  • 임학동·

    저도 층간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엇어오 아무리 말해보고 부탁해보고 사정해보고 슬리퍼 사서 가보고 과일 사서 가보고 온갖 노력을 다 했는데도 안 고쳐지고 나중에는 오히려 저보고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서 살으라고 적반하장이에요.

  • 작전2동·

    그부모에 그자식이라 그건 부모가 또라이라 어떻게 제제가 안되더라구요 어딜가나 층간소음에 아주 다들 고통스러워하네요 애들을 집구석에서 뛰놀게하는부모부터 적반하장 뒤집니다 ㅋㅋㅋ진짜 역지사지로 윗집서 쿵쿵대고싶다니까요ㅜㅜ

  • 계양2동·

    10층에서 교회 노래를 부르고 있어요 짜증나요 오후에 출근인데요 좀 더 자고싶은데요

  • 계산동·

    전 3년전 처음 들어올 때 전부 조용하게 산다고 해서 왔는데 윗집에서 매일 밤 11-3시 사이에 청소기 돌려요 ㅋㅋ 의자 끄는 소리도 매일 똑같은 시간에 들리구요 초반엔 대걸레 막대기 구해와서 천장에 쿵쿵 해봤지만 저러다 말겠지 한게 벌써 3년째네요 ,,,, 어떤분이 살고 있을지도 모르고 섣불리 올라갔다가 무슨일이 생길지 몰라서 그냥 ,, 체념하고 지냅니다 적응은 절대 되지 않아요 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계산3동·

    저는 새벽에 음악만 안틀면 참을만합니다

  • 연희동·

    참아야해요 그 집이 이사갈때까지 아니면 내가 이사가든가 관리소에 얘기해도 그때만 ㅎ 아니면 층간소음 민원접수 데시벨 초과안하면 의미없고 잘 나오지도 않음 저도 아파트관리소 기전설비 4년있어바서요 층간소음 담배 민원 방송송출 인터폰 업무가 80프로 업무외 일들이 태반임

  • 임학동·

    이사..

  • 작전서운동·

    참 힘드시겠어요 근데요 저녁늦게나 이른아침이 아닌 누구나 활동하는 오훈데 그시간을 조용히 있어달라는건 무리인것같아요 더구나 애기들인데. 윗집에 상황을 잘 설명하고 잘 타협하시는게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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