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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청소년 알바

일단 전 만15세인 학생입니다! 아부지가 회사에서 해고당하셨고, 어머니는 최저임금으로 벌기 시작하고 계셔서 갑자기 저희 집 경제가 휘청거리더라구요.. 저희가 네식구라 최저임금만으로 먹기살기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어드리고자 알바를 찾으려고 하는데, 청소년을 받아주는 곳도 너무 찾기 힘들고 지원을 넣어도 대부분 짤리는게 현실이라.. 그나마 알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알바를 여쭤보고싶습니다!

조회 549
댓글 정렬
  • 불광동·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 지원해보세요

  • 홍은제1동·

    미성년자는 안받습니다 ㅠ

  • 불광제1동·

    웨딩홀이용

  • 역촌동·

    저도 미성년자 고용해 봤습니다만 시간과 업종의 제약도 있고, 부모님 허가양식을 써서 같이 회사에 내야 하는 걸로 알아요. 부모님 도우려 하는 마음이 훌륭하네요. 힘내세요!

  • 대조동·

    저 고딩때 홍제에 있는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일했었어요 거기 고딩 받아요! 함 검색해보세용

    • 녹번동·

      중2에용

    • 대조동·

      헉 .. 중딩이시면 ,,, 현실적으로 전단지 알바 말곤 없어요... 패스트푸드점이나 편의점도 고딩부터 받아욤 ..

  • 응암제1동·

    남자분이시면 가끔 집안청소 일일알바 가능할까요?

  • 녹번동·

    저도 몇십년전 학생처럼 가게에 불이나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부지는 택시취업하시고 어머니는 식당일나가시고 마음이 많이 힘들고 방황도 했지요 그런데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 가난해진다고 뭐 큰일 일어나진 않아요 거기에 맞춰 살아가게되요 학생이 지금 10,20만원 벌어온다고 크게 바뀌지 않아요 학생은 어른이되기위한 준비과정 이자나요 그준비를 잘못하면 뒤쳐지는거고 그러니 당장 작은 돈을 쫒기보단 10년후에 어떤성인이 되있을지 하루하루 준비하세요^^ 저는 같이 형편어려운 친구들이랑 담배피고 술먹고 방황했는데 쓸대없어요 기술이든 언어이든 학생 능력을 쌓아요 그럼 좀더생각깊고 좋고 머리좋은친구들하고 어울리게 되요

    • 불광동·

      맞습니다. 공부를 죽어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그 나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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