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한번 가고싶어서 모교를
설 도 앞두고 해서 진짜 작지만..선물을 하고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이모님께 떡을 선물하려고 뵈러가기전에 코 앞에서 바로 보이는 나의 모교인~(들어가진않고 밖에서) 모교인 학교를 오랜만에 가니 기분이 참..이상했다. 유난히 기억이 나는건 파란 저 긴 통로를 지나가야 음악실~ 노란색 건물은 음악실~~ㅎㅎ 교문이 왜 이리 작아보이지. 내가 너무 그 만큼 커서 성장해서 그런가. 그리고 다섯번째 사진에 문구점도 없어졌다.. 세월이 그렇게 흘렀는데 나도 이렇게 이젠 어른인데 학교 주변에 안변한곳이 있을까..라고 생각하면 되지뭐. 아쉽긴..아쉽다.👊 그리고 명절에 떡 선물을 처음 해보았는데.. 고맙다고 해주셔서 민망하고 부끄러우면서도 뿌듯했다. 학생때로 한번씩 돌아가고싶다가도 지금이 좋은거같다.. 그리고,거울을 리폼 했는데 감성좋네ㅎㅎ
효성2동·동네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