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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직원에게 반말?

식당이나 카페에서 직원이 어리든 나이가 있든 처음 보는 사람에게 반말하지 맙시다 오늘 오후 카페에서 반말하신 50~60대 남자분 나이는 계급이 아닙니다 옆에서 듣던 저도 50대인데 듣기 거북하더군요 서로 존중까지는 아니더라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회 993
댓글 정렬
  • 덕풍동·

    헉 ㅠㅠ 서비스직 종사자로서 위로가 되는 글이네요...😢 종종 나이 있으신 손님분들이 언니... 아가씨.... 호칭은 물론이고 반말하고 거북한 농담까지 할때도 있는데.... 이런 따뜻한 마음 가지신 이웃님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 풍산동·

      언니 라는 말도 불쾌하신가요? 저는 식당이든..커피숍이든 다 언니라고 하는데ㅠ 그게 일하시는분께 존칭으로 표현한건데.. 그럼 뭐라 불러야되는지 알려주세요..

    • 망월동·

      그냥 누가 됐건 뭐가 됐건 사장님이라고 부르세요... 그냥 봐도.. 이리봐도 저리봐도 다시봐도 언니가 아닌데......

    • 능동·

      어감이,언니별로인거같애요~

  • 미사2동·

    전화로… 반말하면서 주문하는사람도 많아요… 오늘 당함… 아주머니가.. 하…. 빡침이 머리끝까지 올라왔는데… 직장이라 참아야함… 하루에 참을 인을 몇개를 그리는지…

  • 신당동·

    지금 시대가 어느시대인데 아직도 옛날 생각하나 옛날식으로 맞아야 정신을 차릴랑가 나이 드실 수록 좀 추하게 먹지말고 곱게 드셔요

  • 덕풍동·

    작성자분같은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네요ㅠ 처음보건 몇번을 보건 저랑 친하거나 저한테 잘해주신적도 없는데도 사장님 지인이라는 이유로 반말하는 분들 계시고 일분도 못기다려서 버럭 화내고 인상쓰고 언성 높이는 아저씨들도 계시고 진짜.. 그런 사장님 지인분들은 안오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일반 손님도 그런사람들은 싫은데 사장님 인성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ㅠ 심지어 사장님께 지인분들 성격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힘든거 말씀드렸더니 그게 왜 화낸거냐고 늘 저만 예민보스 됩니다ㅠ 총지배인님 성격도 개차반이라 같이 일하는 직원들 여러번 바뀌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만두고싶고.. 스카웃제의도 많이 들어오는데.. 그래도 저 좋아해주시고 보러 와주시는 손님들, 단골분들 생각해서 손님들껜 최대한 열심히 일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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