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인연은
내 기분을 맞춰주는 사람도 잘될 때 연락이 오는 사람도 함께 있으면 항상 즐거운 사람도 오랜 세월 같이 어울리던 사람도 아닙니다. 당신의 모든것이 무너져 벼랑 끝으로 떨어졌을 때 진정으로 곁에 있어 줄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사람이 등을 돌리는 건 한순간이라 손가락에 꼽을 정도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무너지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웃음 속에 감춰져 있던 가식적인 이들과 생각보다 몇 안 되는 진짜 내 사람을,,, 진짜 인연은 힘들 때 묵묵히 곁에 지켜주면서 지금까지 함께 있어 준 사람입니다.
칠서면·고민/사연·좋아요 수
1댓글 수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