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삼수를 여쭤봤는데 반응이 안좋아서 고민이네요...
부모님께 삼수를 해보고 싶다 했는데 그럴거면 나가라고 군대나 가라고 해서 고민입니다 ㅠㅠㅠ 재수는 실패해서 좀 먼데 대학은 한 곳 합격하긴 했지만 맘에 안들거 같고 가서도 열심히 잘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서 취소했는데... 그래도 부모님께서 대학은 전부가 아니다라며 말씀하시기도 했는데 물론 지금까지 행보를 봐왔으니 쉽게 허락을 안해주시는것도 이해가 되기는 하는데 이제 문제가 뭔지를 파악한거 같아서 다시 해보고 싶다 해도 쉽게 허락은 안해주셔서 고민이네요.. 정말 군대라도 가야하는걸지도 고민이고 앞으로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을까요 ㅠㅠㅠ
덕풍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