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천에 혹시 야생동물 있나요?

고라니는 월평동에서도 나와요...

야생에 당연히 야생동물이 있죠. 위험한 동물이라 해봤자 인간이 제일이며 독사는 기온상 겨울잠 자러 다 들어갔고. 맷돼지나 어쩌다 나오려나… 그마저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올해만 용반교에서 너구리 1번 보고, 상대교하고 작은내수변공원쪽에서 고라니 2번 보고, 원신흥교쪽에서 수달 1번 봤고, 뱀 8번정도 본듯요. 야생동물이 길가로 나온거 보기 힘들지만 뱀은 보행자길과 자전거길에 자주 나오는데 그 위쪽 도로가에서 차에 깔린것도 몇번 봤음요. 작년에는 12월초까지 봤는데, 올해는 추워서 일찍 잠 잘려나... 야생동물도 위험하지만 이어폰꼽고 핸폰삼매경하느라 고개숙이고 걸어다니는 좀비가 더 위험합니다

오리, 백로, 너구리.보면 반갑고 고양이 흔해서 쥐는 딱 한번 봤고 뱀은 깔려죽은 납작한 껍대기만 봤는데요. 산책시 길 가운데로 걸으시면 괜잖으실거예요. 뭐 그리 심각하게 많지 않고 오리 가족 만나면 반가운 정도.

너구리는 밤에 가끔 물고기잡아먹으려는지 물속에 있는거 봤고 고라리는 천변걷다보면 논과밭있어요~~그근방에서 이른아침에 가끔보기도 했어요 뱀은 새끼뱀 슈욱지나가는거봤고 그것도 논밭근처에서요~~천변은 워낙 운동하시는분들이 많아서 야생동물들 잘 나타나지않아요~~동물들도 사람들이 무서워서 눈에 띄게 나타나진 않을거 같은데요 십년이상 천변걸었는데 위험한적 한번도 없었어요~~

호랑이는 아직 못봤습니다.

너구리도 나와요 수달도 살고 뱀도 잇고 두꺼비.개구리등 많아요 거북이도 잇어요

제일 위험한 동물은 사람입니다.

뱀조심~

충대 인근 천에 원래 너구리 있어요~도룡동 뒷산에는 고라니 낮에도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