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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주인님, 방해 됩니다.

방청소 만 하려고 하면 애교도 별로 없는 냥이가 발라당쇼~ 이뻐요, 겁나 이뻐요.. 그런데 청소가 늦어진단 말입니다. 우리 그런 사이 아니잖아요. 길에서 만나서 저는 외로움을 조금 덜고 냥이는 밥, 잠자리가 해결 되었을뿐. 어화둥둥 하는 성격도 못되고 지갑도 얄팍. 그래도 룸메로 오래 지내와서 그런가 해 바뀔때마다 애틋합니다. 몇년전에 첫째를 보내고 단둘 뿐인데 저 출근하면 쓸쓸하실까 걱정도 되지만 냥이나 저나 적지 않은 나이라 그냥 남은 시간 무탈하게 보내는게 목표 입니다. 같이 늙어가는 내 룸메이트, 사랑합니다.

조회 306
댓글 정렬
  • 신림동·

    저희집냥이는 출근시간마다 제무릎에서그릉그릉~애교를부려요ㅎ출근시간은 빠듯하지만 그래노 너무예뻐서 거부할수가 없다는ㅎㅎ

    • 신길동·

      그렇지요. 참 사랑스러운 생명이에요.

  • 신사동·

    아놔ㅡㅡ 울냥이들은....츄르 들고있어야 오는데ㅋㅋㅋ 특히 큰녀석....고수니ㅠ 흰녀석은 그나마 쫌 낳은데...^^;;

    • 신길동·

      ㅋㅋㅋ 저희 집 주인님도 내킬때만 살포시 오셔서... 간식을 요구하십니다 ㅡㅡ.

    • 신사동·

      저....거만한 표정을 좀 보셔요ㅋㅋ

    • 신림동·

      ㅋㅋㅋ 왼쪽 노랑이는 썩소를 날리고 있군요~

  • 대림제2동·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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