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친구 딸아이가 일하는 곳에 그만둔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사모님(사장 엄마)이 인사도 안받아주고 투명인간 취급을 하고 있나봐요~ 일도 싹싹하게 잘 해서 어딜가던 칭찬받는 아인데 ... 직장생활하다가 요리해보고 싶다고 제주와서 식당가서 일을 하는데 연장근무한거는 돈도 못받고 자기 월급이 얼마인줄도 모르고 월급을 안알려준답니다 친구도 속상해하지만 친구 딸아이가 너무 힘들어해서 속상하네요 아기때부터 성인되고서까지 계속 교류하던 사이인데 처음으로 울면서 이야기하네요.. 속상해서 하소연해봐요~
도남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