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진짜
아직 신현동 이사온지 6개월도 안됐는데요 단수에, 폭설에, 출근날 ㄱ고생하고 차도 고쳐야하고요 음 오늘은 멧돼지요?? 누군가 살기좋은 동네라해서 왔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랑은 안맞나 보아요 ㅋㅋㅋㅠ
신현동·동네사건사고·다들 나몰라라 저희 건물 분들 단 한분도 안나오시고.. 저희빌라 앞 골목을 저 혼자서 3시간 가량 다 치웠네요.. 저혼자 나가서 그 많은 눈들을 혼자 생 고생고생했는데.. 오늘 또 이렇게 쌓인것을 보니 막막하네요..ㅜㅜ 저 혼자 편하겠다고 한 행동이 아니였는데.. 어쩜 이렇게들 이기적이신건지 ㅜㅜ… 다같이 나와서 치우면 금방 해낼텐데..어쩜 이럴까여ㅜㅜ 오늘도 또 저 혼자 저 눈들을 치워야 할까요…. 막상 전 자영업자라 프리하게 조정 가능해서 집콕해도 상관 없는데….누굴 위한것인지…ㅋㅋㅋㅋㅋㅋ하..
저도 어제 새벽에쓸고 집가서 잠깐자고 다시나와서쓸다 눈은계속오고 뒤돌아서면 쌓여있고 집가서 잠깐 몸녹이고 다시또나와서쓸고 하루죙일했더니 온몸이 근육통이에요ㅠㅠ 그런데 아침에 다시 쌓인걸보니 눈물이 날거같아요...팔이 올라가지도않는데 또나갈생각하니...휴
고생하셨어요ㅜ 저두 몇번이고 눈치우고 왔는데 금새 쌓이고ㅜ이건 집압을치운다고 될일이 아니라 집앞골목길까지 협동해서 다같이 치워줘야하는데 한건물사는 어떤분은 눈치우는데 나와서 담배한대피우고 바로올라가시는데 진짜 당황스럽더라구요ㅜㅜ 팔도 허리도 올라가지않는상황 진짜 공감합니다ㅜㅜ
저는 집앞보다는 언덕길목들 죄다쓸고왔어요ㅠㅠ 느티나무언덕에 사는 죄에요ㅠㅠ 저도 눈쓰는데 냄새풍기며 길빵하고가는분 진짜 짜증이났네요
모두같이하면 정도생기고 일도 효율적이실텐데 같이하자고 말씀드려보셔도 괜찮지않을까요?
엇 저도 자영업잔뎈ㅋㅋㅋ 어제 퇴근 후 눈이 30-40정도 쌓여있는데 아무도 안치워두셨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열심히 치웠긴했는데 오늘은 일찍나갈려고 나왔는데 눈이 치운만큼 온듯해요 오늘은 정말 출근하면 안될거 같아 휴무안내 적고있네유..
저희빌라도 문제에요 평소에 치우는 사람들만 (저희 포함 2~3명 정도) 치우는데 어제 눈이 엄청오니까 그제서야 슬금슬금 치우러오시더라구요... 어휴
방송으로 함께하는것으로 끌고가야된다고 생각해요
저희 동내 주민분들께서 말씀 하십니다. "매년 눈오면 재설이 되어 있던데? 왜 이번에는 안하는거지? 왜 안한데요?"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 " 매년 눈오면 동내 사람 한, 두명이 서로 치우는데..아시면서도 안나오시잖아요? 이번에는 저 포함 그 분도 안하기로 했습니다. " 라고..... 그러니 그 분들께서 이야기 하십니다. " 좀 해주지..... 우린 바쁜 사람들인데 " 이런 상황들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ㅎㅎ 이번에는 저 역시, 그 분 역시 서로 안하기로 했습니다.
능평살지 않지만 그 동안의 수고와 희생에 존경스럽습니당 👍👍 안전한 하루되세요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줄알아요 예전 강남300 아래살때 치우는 몇분만 치우지 나오지도 않아요
저도 오늘 부모님과 출근시간 미루고 같이 단지내 제설작업 둘이서 했습니다. 각자 위치에서 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오가며 말로나마 돕는 사람들도 있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안전히 가는걸보니 뿌듯하네요 이런 글들보면서 제가 제설작업 안할때도 많은분들의 수고가 있었겠구나 하는생각이 듭니다^^ 어려울때 빛을 서로 전달하는 새마을 정신 문화가 당근통해 꽃피우길 바랍니다~~
저는 오늘도 또 혼자^^..
저희도 몇몇주민분들만 나오시고 안나오사는분들은 나중에 조용히 나오셔서 다 치워놓으니까 차빼고 나가시더라구요
다들 사정이있으시겠죠...라고 생각을 하면..편한.. 그래도..얄미워
아무리 좋게 생각해두 결과적으로 저도 좋지않은 마음뿐이네요 ㅠ
네, 맞아요. 그래도 이렇게라도 말해드려야...ㅠㅠ 속상한 마음이.. 사실..속마음은 이런 ㄱ ㅈ ㅅ 들이 ㄷ 질라고...라는..ㅎㅎ
삽 파는 곳 아시나요? 빌라 앞 눈 치우고 싶은데 삽이 보이질 않네요 ㅠ0ㅠ
다이소, 철물점, 우리 동내는 천원마트 같은 곳이 있어서 살 수 있는디...
ㅎㅎ 천원은 아니고 그 만물상 같은 느낌이예요. 예전에는 천원마트 반짝 했었는데... 이 댓글 적을때 만물상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ㅎㅎㅎ
아니예요 ㅎㅎ 90년대 천원 마트가 그립긴 해요 ㅎㅎ
저희는 빌라별로 꽤 사람들 나와서 서로 도와주고 했네요.. 출근하는사람이 있어서 출근할 수 있도록 눈 다 치워주고.. 저도 아침 7시부터 나와서 하고 있었는데 옆 빌라에서 부모님이 중고등학생 자녀들을 데리고 나오더니 이런 어려운 상황에선 솔선수범해야 한다며 가르치고 있는 훈훈한 모습도 보았습니다 ㅎㅎ (전 재택근무라 출근안해도 되었지만 저희 부모님도 그리 가르쳤기에)
앞뒤쪽 주차장을 하나씩 쓰는 죄로(?) 양쪽 다 눈을 치웠습니다. 울 아들 둘도 불러서 시켰는데 넉가래만 두개 부러뜨리… 으으으으 도움 안되는 녀석들이지만 교육적으로 해야 할 일을 가르쳐야 하는건 맞아요. 우리 빌라는 무슨 신내림을 했는지 집집마다 아들만 있어서 어제 모아보니 초딩~군제대 어린이)?까지 아아 정말 일할줄 모르는 천진난만한 녀석들. 그래도 넘 즐겁게 했습니다. 요령은 배워야죠. 근데 군대에 다녀온 아드님은 삽질을 안배우셨는지… 으헝헝 쬐그만 아줌마보다 요령이 없으면 어케해~~
눈이주는 즐거움이고 왠지모를 낭만이 느껴집니다 예전 주택에살적에 엄마가 눈치우시던기억이.. 추억은 아름답습니다
저두 치우다보니 2시간을 눈 치웠는데..막대가 부러졌으요ㅋㅋ.. 이런 말 하면 서운하시겠지만.. 좋은 맘 으로 하세요.. 회사 가는 사람도 있겠고..집안에서 눈구경 하는 사람도 있긴 한데... 내가 쓸고 닦으면 다니는 사람이 편하게 다니잖아요...ㅋㅋ
이런맘으로 눈을치우실수 있다니... 존경스럽고 아릉다우신마음 입니다 그누구도 시킬수없는 하라할수없는 진정한 ❤️ 마음 또~이렇게 한수 배워갑니다
저도 저희 집앞에 제가 다치움요 ㅋㅋㅋㅋ 서로 돕고사는 사회는 없어졌나봐여 희생이 당연한줄 아나봅니돠
이번에 눈 많이 왔을 때 저희 빌라는 어르신들만 계셔서 저희 가족이 전부다 치웠습니다ㅋㅋ 올라가는 길에 다른 빌라도 있고 주택도 있지만 아무도 안 나오더라고요. 안 치우면 자동차가 못 움직이니 어쩔 수 없이 그냥 매년 치우네요.
여기도 저혼차 치워요 제일 얄미러운게 눈안치우고 첫빠다는 안미끄러지니 차바퀴로 밟고지나가는거,,, 차바퀴로 밟고지나가면 눈도잘안치워 지고 힘들어요 ㅋ
고생하셨어요ㅠㅠ 눈길 정말 무섭더라구요
좋은맘으로 저도 늘 혼자해왔는데요 최근 새로운세입자들땜에 그좋은맘은 인상쓰게되더군요 저희빌라도 1층주차장 지하주차장나뉘는데 저는지하를쓰는데 매년1층,지하층 혼자청소하다 이번엔 제가쓰는지하만했는데 1층주차하던분들이 1층눈쓰는사람이없으니 지하로와서 주차할곳을차지하는순간 좋은맘이 안생기더라구요 눈은쓸기싫고 치워진곳와서 주차는하고싶고 저는 3일을 몸살로지냈는데요 솔직히 개짜증났습니다. 적어도 자기들주차공간은 본인들이해야죠.. 공용공간치우는건 바라지도않습니다.
진짜요..아무리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어쩜 그렇게들 그렇게 이기적인지 화딱지가 납니다..본인들 편하려고만 하지 절대 남을 배려 하려고 생각들을 안해요…
저는 느티나무언덕에살아서 빌라쪽뿐아니라 언덕초입부터끝까지 해야하는성격이라(택배기사님들위해서) 빌라앞만 할수없는 상황이라 이렇게 눈이너무왔을땐 입주민한테 화가날수밖에없어요
당근이 선한영향력을주어요 사실저도 한번도 안치워봤어요 물론 살고있는 주변환경이 조금씩 다르지만 제가사는곳 아파트는 경비아저씨들이 거의 매해 잘치워주셨던것같아요 이번 첫눈이 너무와서 당근을 보면서 눈치우시길래 저도 주변을 보니 눈치울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한번해봤답니다 힘들더라고요 경비아저씨들이 참 많이 힘드셨을거라는 생각도 해봤고 많은사람들이 합류하면 덜힘들게 빨리할수도 있다는 생각도... 어쩜 잘몰라서 합류못할수도 또 쑥쓰러워서 그럴수도 핑계같지만 저는 그렇더라고요 올해~첫눈오실때 눈치우시느라 애쓰신분들께 한번더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당근님들은 우리주변에 선한영향역을 주신분들이라고.. 감사합니다
아직 신현동 이사온지 6개월도 안됐는데요 단수에, 폭설에, 출근날 ㄱ고생하고 차도 고쳐야하고요 음 오늘은 멧돼지요?? 누군가 살기좋은 동네라해서 왔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랑은 안맞나 보아요 ㅋㅋㅋㅠ
신현동·동네사건사고·인천 1터미널에서 7시 55분 비행긴데 서현역에서 4시 30분에 공항버스 타면 안전하게 탈 수 있을까요..?
서현동·생활/편의·아시는 이웃님들 많으실지도 모르겠어요. 분당구청 앞에 사는 삼색이 인데요. 한 한두달전부터 다리를 절어요. 제가 오며가며 가끔 밥을 주며 관찰해 보았는데 하얀 털 안쪽으로 검게 변한 살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해요. 손이 덜렁덜렁(?) 하고 발톱 수납도 안되는 걸러 보여서요. 제가 고양이는 커녕 반려동물 길러본 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혼자 정이 들어서..... 비용이 얼마 안된다면 제가 고쳐주고 싶어요. ㅠㅠ 듣기로는 동물은 보험 안돼서 수백 수천만원 들 수도 있다는데 사실인가요?ㅠㅠ 돈이 얼마나 들까요...?
분당동·반려동물·2살 남아 말티푸예요 잠시 맡아주실분 구해여
수내1동·반려동물·신현3리 마을회관 앞에서 좀전에 멧돼지 5마리 정도가 길을 건너가던데 보신분 있으신가요?? 처음엔 들개인가?? 하다가 고라니인가?? 하다가 멧돼지인가?? 했는데 멧돼지 맞죠?? 엄청 크던데….. 5마리씩이나…… 꿈인가..?? 혼란 스럽네요…
신현동·생활/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