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인 사람을 보내고…
9월 2일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넘 못챙겨줘서 아니.. 수혈하고 괜찮다고 할때 그냥 믿은 제 잘못입니다… 그렇게 아파했는데 몰랐던 제게 너무 밉습니다 너무 … 너무 … 허무하게 꽃을 시들게 했습니다 살릴려고 가슴부여 잡고 했는데… 늦었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제잘못인거 같아 … 햐… 헌혈증 기증 해주신분 너무나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전부 제가 못나서 그런가 봅니다 다음 생에는 챙겨주지 못한 저.. 말고 좋은 사람 만나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사랑하고 너무 슬픕니다 잘가세요.. 나의 반쪽.. 이젠 나쁜말 듣지 말고 웃음만 가득하길 바래요…. 안좋은 모습 기억은 제가 담아 갈테나 이젠 편히 쉬세요 ….
원평1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