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면에서의 생활
안녕하세요🙂 북적북적 도시 생활을 접고 진부로 이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몇 일 전 단풍 구경 겸 오대산으로 향하던 길 이사 가기 전 잠시 진부에 들려 동네 구경을 했는데 낮고 막힘 없는 동네가 참 예쁘더라고요, 물론! 그 안에 속해 사는 것은 또 다른 느낌을 주겠지만 이전에 잠시 시골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무언가가 없어 불편함 보다도 생활이나 문화가 조금씩은 달라 적응 하는 데 있어 오랜 시간과 변화가 필요하여 방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혹여나 이사를 가기 전 미리 그런 부분이 있다면 알고 가면 어떨까 해서 조언을 구하려합니다 진부는 어떠한 곳인가요😮? 동네 이웃 끼리 서로서로가 다 아는 그런 지역일까요? 특히 미리 알면 좋을 지역 문화가 있을까요? 청년 커뮤니티나 이런 부분들이 있을까요? 진부주공아파트도 지원했는데 이 곳에 살고 계신 분이 계실까요? 치안은 어떠한 편일까요? 살기 전 까지 그 안을 알기는 쉽지 않겠지만 여러 궁금함이 밀려와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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