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겨울이 가고 다시 봄 이라고 생각해요

진심으로 이혼할마음이 있으면 묻지않고 결정한다고 하더라구요

생각보다 어렵고 생각보다 두렵고 그런것같아요~ 막상하면 홀가분하대요~

해보니 별거 없습니다 후회하지도 않고요 마음 한구석이 아프긴 합니다 평생

저희 엄빠 이혼하고 엄마랑 사는데 너무 행복해요.

결혼의 끝이자 또다른 시작인것같아요

지금보다 행복할 자신 있으시면 해도 되것지요. 하나를 얻으면 몇개를 잃어야 한다면 현제로 만족 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이혼은 그냥 이혼이죠

본인이 0.1이라도 행복한쪽을 선택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누가 내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습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하는거죠

아이가 있으면 이혼안하는게 맞아요,하기사 오죽하면 이혼생각하겠냐만 하 남편폭력아쓰고 도박 안하면 살만해요 바람도 한번쯤 눈감아줄수도 있구요 진짜요,쉽지않겠지만요 지나가면 다 잘한것이라 생각될껄요,생활능력없으면 그건 진짜 못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