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동에서 돌아가며 먹기
요새 황태한마리 하고 유천기사식당 자주갑니다 두메산골은 매번 예약을 안해서 쫓겨나서 유천댁갑니다 ㅎㅎ 커피두 에떼르넬로 황태탕까지 제입맛 저격하네요 아직도 매생이 황태굴국밥 무침 전 먹을것이 남아서 더 갈듯 합니다 걸어서 갈수있는 동네맛집 ㅋ
유천2동·맛집·최근 이상한 일이 자꾸 생겨서 혹시 저와 같은 일을 당하신 분이 계신가해서 글을 올려보아요. 지난 달, 집이 비고 저 혼자 있을 때 누군가 벨을 누르길래 누구냐고 물었어요. "오늘 날씨가 참 좋죠?" "네?" "옆 건물사는 사람인데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 좋은데 밖에 나오셔서 " 이런식으로 말을 하길래 종교단체라고 생각해서 지금 바쁘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뒤로 작은 목소리로 계속 중얼거리더라고요. 몇 분뒤, 건물 밖으로 나가서 옆 건물로 가는데 생각해보니 옆건물에는 어르신들만 살고 계시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몇 분 안되서 웃으면서 밖으로 나가는 모습을 봤어요. 그리고 오늘, 집이 다 비고 저 혼자 방에서 늦잠자고 있는데 누가 벨을 누르더라고요. 마치 미친 사람처럼 벨을 10번 연속으로 눌렀어요... 너무 무서워서 누구냐고 소리쳤습니다. 그랬더니 "집 내놓은 게 앞집인가요?" 그럼 앞집에 물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싶어서 "여기 아니에요!"라고 일부러 투박한 목소리로 대답하니깐 또 다시 혼자 뭐라뭐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또 말을 걸어오더라고요. 정말 너무 무서워서 "경찰에 신고합니다!"라고 소리치니 "뭐래 ㅅㅂ"이러고 가네요... 근데 앞집에는 안 물어 보고요...;; 이상하게 혼자 방에 있을 때 이런 일이 생기니깐 무섭기도하고, 아무리 여자여도 30-40대정도 되는 것 같은 여자분 혼자 자꾸 오는 게 종교단체는 아닌 것 같고... 혹시 저랑같은 일 겪으신 분 있으신가요?
저도 차라리 물 한잔 달라고 하시면 드릴텐데.. 무섭게 이상한 말만 하더라고요ㅠㅠ
저도 혼자살때 누가 벨 눌러서 부동산이라면서 집보러왔다고 한적몇번있어요 무섭더라고요 문열면안될꺼같은데 조심하시고 담에ㆍ신고하세요 보니깐 혼자도아니고 일행도 있는거같드라고요 ㅠ
cctv 달으세요 현관밖과 집안에 달면 겁나서 안그럴거에요 녹화가 되니까 이상하다 싶은건 USB에 저장 신고하시고요(기일이 지나면 삭제되요)
종교단체가 맞을거에요 집요하거든요 사이비종교
일단 오는시간대 신고하세요
도마동에 이상한 종교단체 사람들 많이 다녀요
종교애들은 행동거지 이상한 애들은 포교질 안시킵니다, 그냥 정신이상자같습니다.
집문앞에다가 에이즈걸려서 자택격리중이라고 써붙여보세요. 아무도 문안두드릴텐디ㅋㅋㅋㅋ
기가 막힌 아이디어예요..ㅋㅋㅋ
저는예전에 15 년전엔가.. 월요구르트를 배달시켜먹었었는데 제가살던곳이 복도식주공아파트였었거든요 어느날엔가 아침7시에 출근하면서 먹으려고 주머니를봤더니 요구르트가없는거예요 그래서 배송해주시는아주머니께 톡했더니 이상하다고 6시반에넣어주셨다고... ㅜㅜ 그래서다시오셔서넣어주셨는데 그이후로 여러번분실되갖고 나중에알고보니 옆집남자가 내우유랑 윌요구르트 빼먹고있었으요 사람이 살다보면 별별일들 다겪으며 사는것같아요
조심하세요.. 저같음 경찰에 바로 신고했을듯.. 요새 세상이 미쳐돌아가서..
저희 동네는 여러명이 같이와서는 "두명은 저동으로 가고" "다른 두명은 이쪽동으로 가고" 이런식으로 조금 나이많은분이 지시하니 두명씩 여러팀으로 흩어져서 가더라구요 ~ ㅎㄷㄷ
물한잔만 달라고 하는분들도 조심 또 조심 여름에 목이 마르다며 물 한잔 달라고해서 자그마한 물병드리니 안가고 계속 집요하게 말 걸더라구요. 마침 아들이 귀가해서 보내고 문 닫았네요.
27년전에 뭣도 모르고 물힌잔만 달라고 하길래 덜컥 문열어줫다가 5천원 띁김 ㅎㅎ
ㅎㅎ
사이비 입니다 문열어 주지 마시길
주거침입 입니다
버스에서도 조심하셔야 돼요. 몇 달 전에 버스 안에서 사이비 종교인이 20대한테 전단지 주는 거 봤어요
신고해야되요
인터폰 보고 같은 사람이면 없는척 몇번 하면 안 옵니다.자꾸 대꾸해주지 마세요.
요새 황태한마리 하고 유천기사식당 자주갑니다 두메산골은 매번 예약을 안해서 쫓겨나서 유천댁갑니다 ㅎㅎ 커피두 에떼르넬로 황태탕까지 제입맛 저격하네요 아직도 매생이 황태굴국밥 무침 전 먹을것이 남아서 더 갈듯 합니다 걸어서 갈수있는 동네맛집 ㅋ
유천2동·맛집·왜인지 4개 2천원이라고 쓰여있는데는 그냥 한두개 맛만볼려고 천원치만 사는게 안될거같아서 맨날 지나쳐오는데 ㅠ ㅠ 천원치도 파는걸까요 흑흑 ㅠ ㅠ
산성동·맛집·같은층에 사는 어느집에서 자꾸 생선썩은냄새가 나는데.... 진짜 너무 힘들어요 ㅠㅠ 한번 나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그 냄새가 복도뿐만 아니라 집까지 들어와서 너무 괴롭네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ㅜㅜ
도마동·고민/사연·도미노 피자를 주로 먹는데 미리 냉동에 넣어놓구 두조각씩 먹는다 1인피자로도 각각 시켜봤는데 양이 애매 노모어피자가 맛있다는데 둔산점 밖에 없다 갑자기 우르르 생겼다 서대전점 생겨서 시켜봤는데 큰거말고 둘이 먹기 딱좋은 사이즈로 반반시켜보려다 느끼할까봐 매콤한 옥수수새우피자로 토마토 파스타랑 시켰는데 그자리에서 둘이 먹기 딱좋은 양이다 맛도 좋당^^ 피자 좋아하시면 새로운 피자도 도전해보는걸루~~~~
유천2동·맛집·갑자기 오신다는 말도 없이 약속 잡으시는 분들 보면 판매자로써 너무 황당합니다. 구매자 위주로 시간 약속 혼자 정하시면 판매자는 그날 스케줄을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건가요?
유천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