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저도 그런일있었어요 안신고 보관만 했던 구두가 부스러 지더라구요 가죽질에 따라 그런일이 생기는것 같아요

망가지면 겉도 그래야 하는게 아닌지 해서요. 속만 저러니 이해가 안되서요. 답변 감사해요~

보통 합성피혁일때 사용기한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리얼 가죽만 찾게된다는 ㅜ

외피는 가죽이지만 내피는 합성피혁이라서 삭은 거예요. 계속 신었다면 이런 현상이 안 생겼겠지만 , 신지 않아서 그렇게 된거예요. 모든 만물이 사람의 온기를 받아야 오래 가는 듯 합니다. 저도 가죽가방 사서 모셨놨더니 내피가 다 너덜너덜 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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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안신고 방치 했나 보네요.가방 신발 여러번 봤어요.올여름 날씨가 더워서 더많이 그런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안감이 나이론천류에 코팅이거나 합성피혁(인조가죽)일수 있습니다. 합성피혁은 습기나 곰팡이 염분(땀)등에 쉽게 분리되어 가루나 들뜸현상 및 탈락현상이 발생됩니다. 진짜가죽이나 합성피혁이나 안신는다고 저런현상이 나오는게 아니라 보관 환경에 따라 내구성이 달라짐니다. 합성피혁이 아무래도 인위적으로 제조하다보니 천연가죽보단 내구성이나 환경에 예민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합성피혁도 싼재질부터 고급재질까지 다양하고요. 신문지나 다이소가면 신발안에 넣는 방습제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 신는 신발에 넣어둬 보세요. 신발 살때 보세여도 꼭 안감 겉감 확인하시고요. 문제가 생겼을때 수리 및 보수가 가능한건지도 따지셔야합니다. 합성피혁이나 가죽제품들은 가죽전용 컨디셔너나 로션등으로 잘 닦아서 건조 후 신문지나 방습제로 마무리하시고 보관하시면 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