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막바지
날씨가 갑지기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
덕곡동·동네풍경·전32년전 사고가 났죠 버스를 타고가던중 삼애원입구 사람을 타우려 정차중인 버스를 어모부대 쫄병이 뒷꽁댕이 아쭈~힘차가 들이 받아 버스 궁댕이가 움푹 들어간 사고 당했죠 난 맨 앞자리 앉았길 그나마 지금까지 버티고 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20대였죠 많은 사람들이 터지고 귀가 찟어지고.. 목 받침대가 없는 시골버스라 머리가 사정없이 앞뒤로 제껴지는 요동침을 당했죠! 어모부대 그 쫄병느무쉐끼 어딘가에 지금 있겠죠 지금 쯤 50대겠네,,,, 사는동안 욕 많이 했네요 그땐 사고 상식도 보험도 모르고 그냥 안아퍼서 집에 왔죠 담날부터 어깨와 등짝이 굳고 부어서 좀비처럼 걸었죠 집에서 버티다 다음날 병원갔더니 뭐.. 해줄수있는게 대답였죠 갈수록 등은 늘 아프고 응급으로 병원 수시로 가고 운전해도 아프고.. 잠을 자도 수시로 깨고.. 남편은 성격 예민하다 꼬엿다 소리나 듣고,, 잠못자는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었죠 응급으로서울대병원 신촌 세브란스며 김천 정형외과 한의원 수없이 목이 굳어 다녔죠 목이 부어 오르면 그때 먼 주사인지 맞고 또 부어 오르면 한의원 다니고 병세가 깊어 등과 어깨가 굳으면 위장으로 혈액이 보내지지 않아 위장차갑고 냉해지며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그렇게 살다 수술이라도 해달라고 신촌 세브란스 윤도흠 교수분을 만났는데 디스크로 진행됐고 2~3튀어났다 하더군요 통로가 좁아 수술해도 통증이 남기 때문에 고생한다면서 안해주데요 그때 막 울었죠 의사가 왜 우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얼굴을 하더군요 난 하루하루가 넘 고통스러운 상태인데... 집엔 온동 주무르는 기계 맛사지 삿다 아니다 싶음 버리고.. 32년 흘렀네요 근데 얼마전 남편부부들의 모임에서 디스크 밀어넣는 시술을 강남정형외과 가서 받고 말짱해졌다는 소리를... 지금은 22일 받았으니 2주는 보조기 차래서 지금 로봇이네요 이 부부분들에 의해서 다녀오신 다른분도 말짱해졌다하고 하기에 앞뒤잴거 없이 당장 예약하고 서울강남 다녀왔죠 2박3일입원만 시술받고 지금 말짱해졌네요 근데 믿을 수 없는건 그렇게 소화 안되던 위장까지 안아파서 지금은 긴기민가 ,,,,하고 있네요 시술후 💊 약을 한끼 열알을 털어 넣는데도 위장이 안아파요 야는 더 지켜봐야 될듯 혀요 의사말이 목이 3개중 하나 말라붙어 못고치고 2개는 좀 걱정스럽다 확신을 못하겠다며 허리는 하나 완벽하게 고쳐주겠다 장담하시데요 전 그것만 감사했어요 평생 못고치고 고통속에 살아가겠구나 하고 포기상태 였거든요 새벽이면 우울증이 밀려와 검은 그림자처럼 몰려와 왜사니... 하면 뭐하니... 잠을 자는 나를 깨워 우울증은 나를 검게 만들어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인간으로 원치않는 생각들로 어느새 머리속을 점령해버렸죠 이제 다 낳았나봐요 한번 눈 감았다 뜨면 아침이예요 그리고 필요하신분 드리고 싶어요 근데 실비가 되서 다행 돈이 천이백정도 들었어요 한번 더 할수도 있대요 난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아픈분 고통받지 말고 두려워말고 알아보라고 감사한 마음에 글 적습니다. 그 띠리릭 기계 30만원 돈 주고 삿어요 그냥 필요하신분 드릴께요
지금은 어떤 싱태이신지 몰라도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희망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감사해요ㅡㅡ^^~ 누서 딩글딩굴하고 있네요
32년 동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의학 기술이 발달하여 지금이라도 몸이 나아지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하고 싶은 것 다 하시며 제2의 인생을 사시길 기원합니다! ♡
아궁,,,감사해요 진심이 진하이 느껴져요
의지 만 있으면 적응하며 살아가죠
날씨가 갑지기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들 하세요
덕곡동·동네풍경·공차 맞은편에 오셨네용ㅎㅎ
대신동·맛집·교동/삼락동 근처 붕어빵 파는 곳 없나요ㅜ 요즘 잘 안보이네요
삼락동·맛집·김천 야경 볼만하네요
덕곡동·동네풍경·2교대 근무인데 하루4시간 자기도 힘드네요ㅜㅜ 자꾸 깨서..농소면 스마트빌 조심들 하세요...
농소면·주거/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