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모자수영 함께해요 🧡

2022년생 여아 키우고 있는 엄마랍니다~~ 성남시에서 운영하는 한마음복지관에서는 3살부터 5살 유아 모자수영을 힘께할 수 있어요. 저도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되었는데, 너무 좋아서 공유해요~ 화 목 오전 10시에서 10시50분까지 수업이고, 월 5만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엄마와 유대 관계도 쌓고 물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 지금 인터넷접수기간이니 3살~5살 아기 키우는 분들 함께해요 🧡

아파트 개소리

아파트에서 키우는 개 소리 그냥 넘어가야 하나요? 대학생입니다. 여지껏 개 키우는 집 밑•윗층에서 살아본 경험이 없었어서 당황스럽네요. 그냥 자그마한 소형견이 몇 번 짖는 수준이 아니라 밤마다 동네가 울려라 하울링을 합니다. 집중을 해야 할 때도 노래를 뚫고 쿵쿵대는 소리•개소리 등이 들립니다. 새벽, 그리고 다 잘 시간인 오전 5-6시에도 출근을 하는건지 뭔지 서랍을 있는 힘껏 닫고 쿵쿵대고... 늦은 밤에도 꽤 시끄러운 편입니다. 각자의 생활이 있고 그 안에서의 소음들은 존중합니다. 하지만 배려따위 없는 무분별한 소음은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잠을 자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9시 이후부터는 이웃을 위해서라도 층간의 격한 소음은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 물론 자연스러운 생활 소음 제외 ) 요즘은 개념없는 집들이 많네요. 개소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이매2동·생활/편의·

손자 당근셔틀

오늘은 아침부터 바뻤네요 손자가 태어나니 손자당근 셔틀하느라 바쁘네요 딸아이가 직장맘인 관계로 뭐가 그리 필요한게 많은지 오늘도 두군데 뛰고 왔어요 그래도 새거 사면 비싸다고 당근으로 사들이고 있어요 잠깐씩 필요한거라고 비싸게 살필요없다고 하니 손자가 가까이 살고 있는한 당근셔틀은 당분간 계속 될 듯 하네요

이매2동·일반·

요즘 이사업체 다 이런가요?

최근 이사를 했는데 첫이사라 걱정도 많이 됐었고 이사업체를 알아보면서 정말 고민 많이하고 여러곳 견적도 받아봤었습니다. 가격은 업체별로 5~10만원 정도 차이여서 크진 않았고 안전하고 믿을만한 업체를 찾고싶어서 일정 여유있게 잡고 꼼꼼하게 알아봤어요. 큰 업체들은 외국인을 쓰는경우가 많다고 들어서 마음에 들지 않았고, 제가 고른 업체는 견적내주시는 분들 중 제일 적극적이섰고 동네업체이며 가족분들이서만 일을 하신다고 해서 믿고 맡기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준비를 차근차근 잘 했었지만 저희가 이사전날 그리고 당일에 정신이 없어서 가구&가전사진을 미리 찍어놓으려고 생각만하고 찍지를 못했었어요.. 그게 문제였던걸까요ㅜ 엘지 스탠바이미 티비는 모니터랑 받침대를 분리하지도 않고 그냥 테이프랑 뽁뽁이로 감싸놓더니 나중에 그게 불안했는지 모니터를 힘으로 분리하시더라구요. 너무 퍽퍽치면서 하셔서 그렇게 하시면 안될거 같다고, 제가 검색해보니 분리방법이 간단해서 저희가 분리에 성공했고 이사하고 보니 모니터랑 받침대 연결부분을 드라이버같은걸 이용해서 힘으로 뜯으려고 하셨는지 너덜너덜해져 있더라구요...ㅜㅜㅜㅜ 옷장은 옷도 안빼고 옷장째로 옮기시길래 옷 다 빼고 옮겨달라고 몇 번 말씀드렸는데 “요즘은 다 이렇게 해요~” 하시면서 무시하더니 결국 그 무거운 옷장짐들을 다 넣은 상태로 옮기더라구요. 외부에서 봤을때 옷장이 터지진 않았는데 자세히 살펴보진 못해서 저는 분명 어딘가 망가졌을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짐이 가득담긴 무거운 옷장을 힘으로 끌고 옮기다가 이사 간 집 안방 장판 다 아작났구요... 현관문이 좁고 냉장고는 커서 냉장고문을 다 떼고 옮겼는데 가전 이전도 해주시다하길래 가전이전 서비스를 별도로 신청하지 않았던건데 분리하시면서도 계속 투덜투덜 나중엔 욕도 하시고 분리도 잘 안해보셨는지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힘으로 뜯어서 냉장고 윗쪽 플라스틱 부분은 결국 양쪽 다 깨졌습니다. 물론 떼어낸 냉장고문도 허술하게 포장해서 옮겼으니 글라스도어에 찍힘이 생겼고요. 다리달린 가구들도 분리하고 조립하기 귀찮은지 다리달린체로 그냥 뽁뽁이 감아서 옮기시더니만 결국 이사하고 열어보니 다리쪽 부분 나무가 터졌더라구요. 이 부분은 짚고 넘어가야할거 같아서 정산할때 말씀드리니 “사다리차 내리고나서 보니 이미 터져있었다” 라고 해서 정말 기가차더라구요. 가구&가전 망가져도 무조건 발뺌하니 사진찍어놓으라는 말을 많이들었는데 정신없어서 못찍어놓은 저희 잘못인거겠죠? 나 모르쇠하면서 정말 뻔뻔하게 얘기하는데 이사업체에 대한 환멸이 생겼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요령없이 힘으로만 짐을 나르는거 같았고 가구&가전을 옮길때마다 보는 제가 다 불안하더라구요.. 동네에서 운영하시는 분들이라 그래도 좀 다르겠지 하면서 믿었는데 배신감이 더더욱 크네요. 본인들 가족 이사라면 과연 그렇게 하실까요? 저는 이번 이사 겪고 이사업체에 질려버렸지만 다른분들은 이런일 겪지 마시고 조금 더 수월하게 이사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야탑동·이사/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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