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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건사고

위례중앙광장 불량학생들

요즘들어 날이 추워지니.. 광장에 뛰놀던 아기들은 쏙 들어가고 기껏해야 중학생 정도 되어보이는 불량해보이는 학생들이 낮이고 저녁이고 판을 치네요. 떼로몰려다니며 자전거 경적을 울려대고, 위협적으로 전동킥보드를 몰고, 흡연은 물론 욕설까지… 정말 보는것 만으로도 눈살 찌푸려지고 주변 사람들에게 까지 피해를 주니 사실 마음같아선 귀싸대기를 후려치고 싶습니다. 오늘은 순찰도시던 경찰분들까지오셨는데 둘러싸고 소리지르고 조롱하는 모습에 참…동네에 정이 다 떨어지네요. 위례 처음 이사와서 복작복작한 광장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었는데 요즘은 혐오시설같습니다.

조회 1,060
댓글 정렬
  • 장지동·

    선도한번 해주세여 ㅋㅋㅋ

  • 청담동·

    귀싸대기 후려치세요 전 집앞에서 두번 뒤집어 엎었습니다 근처 얼씬도 안하네요 이후론

  • 장지동·

    이 아이들 자주 봐요. 밤낮 자전거 타면서 노래 엄청크게 틀고 다니고 욕 엄청 하더라구여.

  • 장지동·

    학부모님들이 보고계시는거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다른 어른들이 선도하기 보단, 각자 가정에서 선도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애들이 솔직히 숨길라면 숨길수있는데, 부모님들의 주의깊은 관심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담배냄새 나나 꼭 손 (검지 중지) 냄새 체크 해보시고, 아파트 소화전이나 양수함 꼭 뒤져보세요. 애들 거기다가 담배 잘 숨깁니다.

  • 탈퇴 사용자

    가정과 학교, 동네 모두 협력해서 학생들을 훈육할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가정에 문제가 있다면 아이들 잘못이라기 보다는 부모를 질책하는게 보다 효율적일 것이고 학교의 문제라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것이고 사회의 문제라면 법과 제도를 손보는게 맞겠지요. 요즘 아이들이 드세서 어른 말을 잘 안듣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귀싸대기는 때리지 마세요. 폭력을 정당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청담동·

      정당화하자곤 안했구 말로 안되는 망나니들은 몽둥이가 더 효과가 빠를 수 있다는 거에요 귀싸대기건 죽빵이건 뭐건요. 쟤들이 에이플 타워 앞 사거리 횡단보도모든방면 초록불일때 스쿠터로 사람들 몇십명 횡단보도 걸어다니는데 노래 크게 틀고 그 횡단보도로 들어와 원그리면서 난폭운전하고 어떤 어린 꼬마는 넘어진적도 있어요 놀래서 주저 앉으신 어르신도 한번 봤구요. 그 모습을 보면서 지나가다 사람들이 소리지르게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꼴 보고 있자니.. 만약 저 애미애비없는 새끼들의 객기로 님 가족이나 가까운 누군가가 직접적인 피해를 입혔다면 그때도 한발자국 떨어져서 가정과 학교 동네모두가 협력해서 훈육할 필요가 있다는 스탠스를 취하실까 싶네요. 아닌건 아닌거에요 저게 훈육으로 될거 같습니까 요즘 음지 애들은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 탈퇴 사용자

      옳은 말씀입니다. 그런데 선생님 댁 자녀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타인이 폭행을 하면 가만 계실 수 있을까요? 누군가 피해를 입었다면 학교에도 알리고 112에 신고하셔서 고발하십시오. 고발은 제3자라도 할 수 있고구두로도 할 수 있습니다. 법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 위례동·

    그 바퀴 두꺼운 광폭 자전거인지, 전동 자전거인지 타고 몰려다니는 남자아이들. 학생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녀분들에게 물어보면 바로 신상 알 수 있을 거예요. 이 정도 민폐라면 해당 학교에 민원을 넣어 학생 부모님들이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이미 알 수도 있겠지만, 학교와 가정에 주의를 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위례동·

    육은영 선생님한테 제보하는것도 방법이겠네요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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