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곰팡이 고민

환기/ 보일러// 혼자살땐 곰팡이폈는데 엄마와서 보일러많이틀고생활하니, 좋아졌어요~!! 이사가야되요~!!

반지하라면 습기와의 전쟁일텐데요. 전 제습기 계속 돌립니다. 자동으로 적정 습도 맞춰주니 늘 쾌적해요~~

단열공사를 덜컥 해줄리는 없겠지만 일단 임대인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재계약 시 유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고 분쟁의 소지를 줄일 수 있으니까요. 제습기는 확실히 좋습니다. 습도계로 곰팡이 생기는 곳의 습도를 확인하시구요. 락스를 붓에 묻혀서 살살 바르시고 환기(뿌리면 흡입할 수 있으니 주의). 결로가 발생하는 이유를 찾으면 좋습니다. 근처의 창문 뒤틀림이라던지(샤시 모헤어, 호차 노후), 벽의 균열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고쳐달라, 해달라, 사달라 말씀해 보세요. 벽지를 제거하거나 벽지위에 바르는 항균/단열/결로방지 페인트가 있으니, 곰팡이 사진보여주면서 ‘단열공사 안해줄거면 이거라도 사달라’ 요청해 보세요.

단열안되서 곰팡이생기는거 겨울에 더 심해요 녹았다 얼고를 반복하니요 겨울 곰팡이때문에 제습기 40중반 구입했어요 20리터짜리 특히나 화장실도 창문없으면 환장합니다 제습기 필수 입니다 제습기 구입하고 그나마도 나아요

다른분들은 말했다 싶이 곰팡이 습기 제거에 제습기 보다 좋은건 없습니다. 물을 다 빨아들이기 때문에 제습기 있는집과 없는집 차이가 확 나니까요. 제습기는 1년 4계절 계속 틀어 주시고 곰팡이있는 곳은 단열 벽지 붙혀 주면 벽지 밖으로 다시는 안 보일겁니다. 단열벽지가 비싸서 그렇지 일반벽지 붙이면 곰팡이는 다시 생기기 때문에 제습기와 단열벽지 추천요. 붙히기도 쉽고 다 싸이즈 제단 되서 나옵니다.

곰팡이는 평소관리안되면 공사해도 또 생기더라구요. 일단 제습기는 필수입니다. 곰팡이제거제나 락스등도 해보았는데 일시적인 효과있는데 냄새가 너무독합니다. 제습기 보일러적정온도 환기유지 곰팡이생기는곳 수시로 딱아내기 집주인에게는 곰팡이관련이야기하시고 벽지교체요청해보셔요. 곰팡이 없는지도 없긴한데 건강안좋으신분들은 힘들어요.

창을 자주 열고 환기 시켜야 해요 어느 집이든 마찬가지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