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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npc처럼 본다는데 진짜 그러네요

벤치에 혼자 앉아 쉬고 있는데 대뜸 어떤 사람이 나 앉은 자리 바로 옆에 앉더니 신발끈을 묶더라구요 거기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아 냄새나~ 그러는거에요 나한테 냄새도 안나고 이 근처에서 냄새나는거 하나도 없는데 뭔개소리?? 당사자만 느낄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벤치에서 나 내쫒고 싶어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일부러 유튭 동영상 틀어서 소리 크게 틀고 봤는데 나 째려보다가 지 일행한테 가서 저 사람 ㅇㅇ영상보더라 구시렁 거리면서 가더라구요 순간 제가 게임npc 된 줄 알았잖아요 정말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조회 1,436
댓글 정렬
  • 조리읍·

    그냥 부모가 못 배워서 자녀도 못 배운거랍니다.. 자녀는 부모의 거울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 자녀의 부모도 맛이 갔을겁니다.. 아마 혼자서 중얼중얼 하면서 다닐지도 모르겠군요..홀홀..

  • 금촌2동·

    1인 햇가족화 되면서 개인 대 개인의 마찰은 더 심해지고 그러면서 나타나는 현상일꺼에요.

  • 금촌동·

    그냥 정신병자라 생각하세요

  • 동패동·

    ㅇ인간이하 많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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