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야시장
야시장 오늘 열리거나 열릴 예정인 곳이 있을까요? 야시장 참 좋아하는데 평택에 이사온지 얼마안돼서 알기가 어렵네요 ㅠㅠ
비전동·생활/편의·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 골목 끝 라멘집 문을 밀었습니다. 따뜻한 수증기가 안경을 살짝 흐리게 만들자, 마음도 함께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소유 베이스 돈코츠를 주문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들려오는 면 삶는 소리와 국물 끓는 숨소리가, 마치 오늘 하루를 차분히 정리해 주는 배경음 같았습니다. 첫 숟가락. 간장의 담백한 짭짤함과 돈코츠의 깊이가 부드럽게 포개졌습니다. 느끼함은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고소한 향이 앞장서서 입안을 정돈해 주더군요. 파는 아삭했고, 목이버섯은 쫄깃하게 식감을 붙잡아 주었습니다. 숙주 한 젓가락을 곁들이니 국물의 농도가 가벼워지며 리듬이 생겼고, 구운 차슈는 표면이 살짝 그을려 향이 먼저 오고 씹을수록 단맛이 번졌습니다. 김 한 장을 국물에 살짝 적셔 면과 말아 먹는 순간, 오늘의 피로가 조용히 내려앉았습니다. 면은 얊은 굵기, 탄력이 살아 있어 끝까지 퍼지지 않았습니다. 국물은 소유의 깔끔함이 중심을 잡고, 뒤에 돈코츠의 무게가 은근히 받쳐 주는 균형형. 덕분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부담 없이 비울 수 있었습니다. 그릇 바닥이 드러나자, 이상하게도 하루가 조금 더 단단해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좋았던 점 - 소유의 담백함과 돈코츠의 깊이가 균형 좋게 어울림 - 차슈의 그을린 향, 숙주의 산뜻한 식감이 느끼함을 잡아줌 - 면 탄력 좋고, 국물 농도 과하지 않음 아쉬웠던 점 - 파가 푸짐해 초반 간간함이 살짝 강할 수 있음(간 약한 분은 미리 조절 요청 추천) 한 줄 요약 “소유의 선명함 위에 돈코츠의 온기가 얹힌, 하루를 다독이는 한 그릇.” 동네에서 담백하면서도 깊은 라멘이 그리운 날, 이 집 소유 돈코츠 한 그릇이면 충분히 위로받을 수 있겠습니다. 다음엔 돈코츠 본연의 버전으로 재방문 예정입니다.
저는 라멘 본연의 맛을 느끼기위해 간거라 둘다 먹진 않았습니다만, 배추겉절이와 초콜릿도 같이 주십니다. 지금은 집에 와서 술 한잔 하면서 멜론과 오징어 안주를 섭취중입니다. 행복은 가까이 있다 생각합니다. ☺️
야시장 오늘 열리거나 열릴 예정인 곳이 있을까요? 야시장 참 좋아하는데 평택에 이사온지 얼마안돼서 알기가 어렵네요 ㅠㅠ
비전동·생활/편의·당근에서 파는 과수원 과일들.. 당근에 올라온 사과 배 파는 과일 사본신적들 있으신가요? 완전 별로네요..ㅜㅜ 햇사과 햇배라고 그랬는데 왤케 푸석한지..ㅡㅡ 후기 남길래도 없어진 업체라고뜨고.. 혹시 성공한 과일 있으신가요? 혹시 사실분들은 진짜 잘보고사세요. 푸석하고 물컹하고. 싼맛에 샀더니 완전 비지떡이에요. 진짜 업체 공개하고싶네요.
동삭동·맛집·피부과 병원비가 총 297만원인데 거기서 처음 예약금으로 10만원을 결제했고 며칠후 나머지 287만원 결제. 근데 환불할일있어서 계산하던 중 지금까지 치료받은것이 46만2천원이라고 했고 사정상 직접못가서 현금으로 입금하면 카드취소해주겠다고 하는데 여기서 계산이 안되는건 저한테 36만2천원을 입금하면 287만원 카드 취소를 해주겠다하는데. 왜 287인가요?돌려받을돈은 총 297아닌가요?
장안동·일반·지각하신분들 계신가요? 거기 앞에서 거의 30분동안 하나도 못움직여서 지각했네요... 아침 7시반~ 8시쯤
송탄동·동네사건사고·동삭동 거주중이고 평택 어디든 상관없어요 머리숱 정말 많고 길고, 심한곱슬, 손상모, 입니다 매직 , 펌 , 잘하는 미용실 추천해주세용🥺😭 일부러 머리 상할까봐 1년기다려 안건드렸는데요 이제는 머리를 해야할것 같아요
동삭동·미용·심심한데 심야 영화 보실 분? 제가21살이라 너무 나이 많으신 분만 아니면 … 영화는 제가 살게요!!
평택동·취미·부산에서왓는데 혼자라서 많이 어렵네요 ㅠㅠ 잘부탁드려요
세교동·고민/사연·90세 노모이십니다 속이 쓰리고 아프다고 하세요( 아프신지한참 되신거 같음) 병원에서는 이것저것 검사를 해도 아무 증상없고 좋다고 하는데 (심리적인 거라고 조언하심) 그렇다 하더라도 통증은 가라 앉았으면 하는 마음에 혹시 이런 증상 으로 치료를 받았거나 치료중이신 분 있으시면알려주세요
비전2동·고민/사연·통복시장 앞에 아파트 사는데 정말 미쳐버릴거같아요 지금 어쩔 수 없이 더워서 창문을 열어놔야 하는 상황인데 아침마다 스피커로 이상한 찬송가..? 이상한 노래를 크게 틀어놔서 잠을 못자요 무슨 소리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경찰에 신고는 안되나요? 매일 창문 안닫으면 잠을 못잡니다..진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사람 사는곳 앞에서 이래도 되는건가요?
원평동·일반·목걸이는 없지만, 털이 잘 정리되어 있는게, 주인 있는것같아요 사람 잘 따르네요 평택경찰서 부근 로터리에 있었어요 #반려동물
비전1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