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은 덮밥!!

퇴근하고 나서 너무 배고파서 배달 시켰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양도 많고 항정살 미쳤습니당😭 덮밥으로 힐링하고 이써요 ㅠㅠ 주안에 위치한 이불을덮밥 이에요!! 항정살도 쫄깃하고 와사비랑 먹으니 👍🏻 최근 배달시킨곳 중 젤 마음에 들어요

이불을 덮밥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동주길135번길 20-6

아직도 이런 병원이 있네요

운동하다가 왼쪽 손목이 다쳐서 병원을 갔습니다. 접수를 하고 B원장한테 먼저 진료를 받았더니, 왼쪽 손목이랑 오른쪽 손목 그리고 뜬금없이 목까지 엑스레이를 받아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바로 양쪽 손목과 목 엑스레이를 받았습니다. A원장한테 결과를 들으러 갔습니다. 가서 손목 관절을 몇번 맞춰보더니 갑자기 목디스크랍니다. 전혀 아픈것도 없었는데 말이죠. 저는 당황해서 목디스크 맞냐고 물었는데, 절 둔감한 사람으로 몰아가더라구요. 치료받으셔야 한다고 내일도 오라고 하더니, 그 날에는 손목 보호대와 주사, 냉기치료 처방을 받았습니다. 치료 끝나고 정산하러가는데 아예 영양제코너까지 따로 만들어서 나갈때 영양제 '강요는 안하는데 사는게 좋다'는 식으로 팔아먹으려는게 쎄했죠. 그 날 총 십팔만원에 비급여로 구만원이 나오더라구요.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다음날 이 병원 말고 다른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부터 다시 찍어봤습니다. 손목이랑 목까지. 목 엑스레이는 신경외과 전문의한테 목디스크 징후는 없다고 판정 받았고 (애초에 디스크는 엑스레이로 전부 잡아내진 못한다고 합니다. 엑스레이로도 디스크 징후가 없고) 손목 엑스레이는 삼각섬유연골복합체 파열이라고 몇 주간 운동하지 말라고 판정받고 물리치료를 받았습니다. 처음 병원은 비급여 냉기치료부터 주사기 하나하나 비품값, 심지어 테이핑 처리하는데 몇 만원씩 받아먹으면서 십팔만원 나왔는데 두번째 병원은 엑스레이, 초진, 물리치료까지 3만원들었네요. 요즘도 과잉진료 잘못된 진료로 돈버는 병원이 있는지 하마터면 더 덤탱이 쓸뻔했네요. 처음 병원 네이버 리뷰는 한 사람이 돌려쓰는 리뷰가 많고, 카카오 리뷰도 막아놔서 몰랐는데, 구글 지도 리뷰보니 제가 처음이 아니더라구요. 저랑 같은 경우로 가서 디스크라고 목주사맞고 비급여 치료 받았는데, 정작 다른 병원에서는 디스크가 아니라고하고. 직원부터가 상대하기 싫을 정도로 불친절하던데 그냥 여기 병원 가는분들이 안타깝네요. 좋은 병원 많은데. 저는 그래도 주사랑 다른 진료 안받은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여러분은 병원갈때 꼭 여러번 확인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주안2동·병원/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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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퇴사했습니다

사회 초년생 모두 가고싶어 했던 기업이고, 경쟁률 대략 200:1 뚫고 입사한 회사였는데, 결국 퇴사했네요... 매월 450이 넘는 금융치료를 받으며 행복했던 날도 잠시, 일이 어느정도 익숙해질 때 많은 업무와 사람을 상대하는 스트레스로 인해 더이상 못버티고 나왔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이 막막하네요.. 좀더 버텨볼껄 후회도 되지만 그동안 회사일을 생각하면 잘 나왔다고 생각도 듭니다. 아직 20살 중반이니 다른 직종을 찾아 보려고 해요. 저는 비록 퇴사했지만 현재 위치에서 재직중인 선배님들은 하고있는 일이 적성에 맞으십니까? 아님 버티고 계신겁니까..

간석4동·일반·

보통 장례나 상조비용은 얼마정도 드나요?

들고 있는게 있다면 어디가 탄탄하고 좋나요? 막연히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해봤지 얼마나 효율성 있는지 통 감도 잡히지 않고 영 모르겠네요.. 장례비용이 어느정도 나오는지 모르겠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ㅜ

간석동·생활/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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