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사는 커플 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그럼 또 다른세대가 피해를 입는걸 생각해야죠

건물 관리 사무소랑 통화 했었는데 민원이 계속 들어간 세대라 해당 부동산에 연락 넣겠다고 하셨어요 ㅠㅠ

제가 글에 설명이 부족했나봐요. 먼지에 기관지가 예민해서 항상 환기 시키느라 창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싸우는 소리 다 들려요.. 일방적으로 소리 지르고 물건 집어 던지면, 백인 남성분은 항상 달래주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리고 종종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는데 밖에서는 세상 다정한 커플 모습이고요.. 제 안위에만 신경 썼던 건 아니라, 글 읽으시는 내내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아 그런사정이 있으셨군요 그것도 모르고 죄송요ㅜㅜ 다른 해결책이 없다면 공청기 하나 들여놓으시고 창문은 닫으시는게 소음에서 조금이나마 자유로우시지 않을까요? 남자가 불편체류나 추방대상자가 아니라면 상대방도 최단기 1년~2년 일텐데요 경찰이 왔을때 인적사항 조사했다면 결격사유는 없나보네요ㅜㅜ 집주인께 일단 통보는 해보세요

아니에요, 제가 글에 설명이 부족했죠..! 옆집 싸움 소리가 엄청난 데시벨이긴 해요..ㅎㅎ 창문을 닫아놓으면 소리가 작게 들리기는 하는데 물건 던지고, 벽 쾅쾅 치는 소리는 해결이 안되네요 ㅠㅠ 오전에 관리 사무실이랑 통화했는데 해당 세대 부동산에 전화 해보시겠데요 ㅠㅠ 휴 ..!!

곧 좋은소식 들리겠네요^^ 그간 심장이 철렁 거리셨겠어요 고생이 많으셨네요ㅜㅜ 좋은소식 전해주세요

그건 제가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어요..! 이사 온 지는 몇 개월 됐는데 먼저 자주 봤던 건 백인 남성분이셨고, 얼마 지나고나서 한국 여성분 보이기 시작했어요! ㅠ_ㅠ 오늘은 제발 조용하길 ..

남성분이 맞는 소리는 아니고요, 여성분이 화를 못 이겨서 일방적으로 괴성 내지르고 물건 다 때려부수고 벽 때리는 소리입니다.. 남성분은 말리거나 달래시고요

누가 신고했는지 알아내고 보복하면 어째요 ㅠ

112는 신고받고 현장출동하도록 중간역할을 하는곳입니다 상담하는곳이 아니예요 상담은182. 경찰에 신고 :남이 위기에 처해있을때 신고도 하지만 내가 공포감을 느꼈을때도 신고할수있어요 가정폭력 목격또는 추측도 신고할수있고 옆집에서 가구나 물건을 집어던지고 괴성지름으로인한 공포분위기조성(단순 잠을 못자서가 아니고)으로 충분히 신고할수 있습니다 경범죄에 해당되겠네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 어찌되었든 빨리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더 큰 피해가 오기전에 이게 맞죠

다른가구에서 신고하겠네요 시끄럽다고. 시끄럽게하는 해당세대와 상관없는 이웃에게 피해가는걸 생각해야죠 더구나 밤인데 엠프스피커로 노래를 크게 틀으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