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당근은...

살짝 잠들어서 약속시간 못지킨건 그럴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다른사람이 피해보면 미안해서라도 저렇게는 말 못합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지만 기본적인 인성은 갖추고 살아야죠 저같으면 미안해서 먼저 상대방 계신곳으로 가서 거래하겠다 했을텐데 어떻게 본인이 피곤하니 다시와라고 할수있는거죠? ㅎㅎ 참 잼있는 세상입니다. 이젠 제가 이상한사람인가 착각이 들 정도로 기본적이 예의나 인성이 사라진것 같습니다.

저도 밤 11시 약속했는데 상대방이 깜박해서 11시반에왔던데 여름이라서 그나마 ㅎ 참고로 저희집은 10시반되믄 잡니다 ㅎ 넘늦은시간은 입금하고 적당장소 놔둬라 해야되요

저는율하동서 불발되서 지산동까지 갖다드렸는디 매너가읍네요 상대방시간도중요한데

저는 운이 좋았군요. 약속시간 도착해서 문자드리니 확인안하셔서 전화드렸더니 술드시고 주무시고 계시다 나오시던데.. ㅎ

배려없는마음. 가치의 무게 가. 헤엄을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