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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여친이 수술 앞두고 있는데 전 뭘 해야 할까요?

여친이 곧 수술을 받아서 맨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놀때도 보면 몸은 데이트인데 정신은 수술생각뿐인거 같아서 일부로라도 생각 안나게 하려고 해도 마음대로 잘 안되네요 ㅎ 저도 여친이 수술하는 경우는 처음이라 퇴원하고 나서부터 케어를 어떻게 해줘야 할 지 고민입니다. 다행히 집이 근처라서 오갈 수는 있는데 24시간 붙어 있지를 못하니.. 야채를 잘 안 먹는데 억지로라도 먹이고 싶은데 방법 같은거 없을까요? 퇴원 하고도 케어를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제가 좀 많이 덤벙대는 성격이기는 합니다..

조회 669
댓글 정렬
  • 현풍읍·

    지극정성이란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정답이 없습니다 여친에게도움이되고 필요한것들을 생각해서 더 할수없을만큼 정성으로 간병하면 여친마음에도 닿을수 있을듯

    • 유가읍·

      네 조언 감사합니다 ㅎ 서툴지만 뭐 정성으로 대해야겠네요 ㅎ

    • 논공읍·

      수술후엔 산삼이 최고입니다

    • 현풍읍·

      옆에 자리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좋은건데요^^ㅎㅎ 그렇다구 싫은데 억지로 드시게 하는것도 스트레스 받으실 수 있으시니까 뭐먹구싶은지 여쭤보시고 간간히 야채 권하시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고민 올리시는 것도 그분이 참 좋은 연인 두셨구나 싶어요 ㅎㅎ! 수술 잘 되시길 바랄게요!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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