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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엄마

나를 가장 아프게 하는 이 가 있다 여자로 태어나서 바라만 봐도 애처롭던 엄마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거야 비수로 가슴을 도려내 놓고도 참으며 웃으며 바보같은 엄마처럼 살고 있다 오래도록 좋은건만 주고 싶었다 오래도록 좋은곳만 가고 싶었다 백년은 넘깁시다 백세 인생을 노래하며 좀 더 곁에 함께하고 싶다고 연도 맺지 않은 하느님께 간절히 빌었다 내가 가장 닮은 이가있다 픔이 넓은 접시 꽃이 되어 사랑밖에 모르는 나비 한 마리 안으려는 가슴 여린 여인이다.

조회 454
댓글 정렬
  • 목현동·

    엄마 보고싶다 ㅠ

  • 상대원3동·

    나이들고 생각하면 엄마라는 존재.단어는 언제나 한쪽가슴을 애리는듯한 가슴시린 이름이죠 매일전화드리고 찾아뵙구 싶은데 항상보면 바쁘다는 핑계로 등안시하구 이번주말은 엄마가 좋아하는 롤케익 사들고 엄마 보러 댕겨와야겠네요

  • 목현동·

    엄마가 롤케잌 좋아하는것도 알고 부럽습니다^^

  • 초지동·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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