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엄마 사랑해

불리고 삶고 하나씩 까려면 족히 몇 시간. 입에 들어가는데 걸리는 시간 1초. 밤 사이사이까지 정성스레 깐 흔적에 코 끝이 찡하다. 맛있다고 폴짝대니 또 다음 밤을 까는 엄마. 사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 나이가 한 해 두해 더해질수록 엄마에 대한 마음이 더욱 애틋해지는 거 같다.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더 그러한 듯.

조회 653
댓글 정렬
  • 화북일동·

    엔젤님 효녀시구낭...그런 기념에서 밤 한개만 죠봐요..😋😋😋😋

    • 화북일동·

      먼데 사시는구나요 대정이면 모슬포방면 아니예용?

    • 오라동·

      네 모슬포 맞아요. 아이 학교 때문에 협재 살다가 이사갔어요..

    • 화북일동·

      우아아 협제도 멀구 대정도 멀구~엔젤님 심심하시겠다 거기 두곳다 조용한 동네잖아요😮‍💨😮‍💨😮‍💨

    • 화북일동·

      대정 유명한 까페래요~ 하늘꽃 까페 아드님이랑 가보세용!!

    • 오라동·

      오 초록이들과 꽃도 많고 힐링 카페네요🌴 🌿 울 어린이 데리고 가면 좋아할 공간이에요. 하늘님 꼭 가볼게요.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해요😊 💟

    • 화북일동·

      내부 시설이 예쁘더라구요 이런데 좋아하실거같아서~

    • 오라동·

      좋은 아침이에요👋 제 취향을 딱 알아맞히셨네요. 식물원이나 동물 보는 거 좋아해서 휴애리는 분기별로 가요ㅎ ㅎ 🌻 🌾 🐖

    • 화북일동·

      숙제 내드립니다 갔다오셔서 감상문 제출하세요😒😒😒😒😒

    • 오라동·

      하늘님이 추천해 주신 곳이니.. 꼭 방문해 볼게요🤙😁 따숩게 하고 주무세요.

    • 화북일동·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창 열고 잤더니 감기 제대로 걸렸어요😮‍💨

  • 화북일동·

    먹음직스러운[밤]이내요. 이쁘기도해라~ (에세이)를 보는듯한 글귀!!! 엔젤님 글들을 볼때면 한편의 책의한문장 을 읽는것같아요. 좋은글귀와 이쁜[밤]사진 잘 보고가요. 감기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좋은글과 이쁜사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 오라동·

      동글동글 정성스레 깐 밤을 보고 제 마음도 동그래졌어요🌰 그리고 제 글을 좋아해 주셔서 감사해요ㅜㅜ 어릴 때부터 생각이 많아서 그 생각을 글로 옮겼는데 이젠 취미가 되었네요ㅎ ㅎ ㅎ 따수운 밤 되세요🖤

삼양동 인기글

더보기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지금 바로 다운로드하기
Download on the App StoreGet it on Google P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