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도 산책 나가자는 울 애기들
눈이오는날 무척 좋아해요 그래도 발이시려우면 집으로 가자고 졸라요
거모동·반려동물·친구가 없어서 얘기할데도 없고 오늘 쉬는날이라 늦잠 자려고 했는데 어제 일때문에 잠도 안와서 아빠한 테 조언이라도 구하려고 전화해서 막 얘기하다가 서러워서 또 울었어요.. 한살한살 나이를 먹을수록 잘못을 안해도 사과해야할일도 많아지고 자존심 버리는 일도 많아지는거 같아요..
제가 잘못한일이 아니라 생각하는데 쉬는날인데 오늘 사과하러 가려고요...
주방일을 제대로 안하셔서 뭐라고 했는데 저때문에 그만두신다고 하니까 사장이 좋게좋게 가자고 너가 제대로 사과해라 이러시는거예요,,어제 죄송합니다를 계속했는데..
근데 또 새로운사람이 44세 라는거예요
자기보다 어린애한테 뭐라고 듣는게 짜증났나봐요 그래도 내가 경력이 있는데 그사람은 1년밖에 안되고 일식이 처음이라 제가 뭐라고 할수 있는건데 그런거 다 생각하고 입사지원하는거 아닌가요..
에고~ 꼭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나도 당해봐서 그맘 충분히 알거 같아요. 힘내세요.
감사해요..ㅠ혼자 지내니까 더 위로 받고싶었나봐요..
성격 있는 분 같았으면 맞불 놓고 사과 못한다고 했을텐데 성격이 좋으셔서 더 마음쓰시느라 힘드신가봐요 ㅠ 그래도 너무 혼자 담아두지 말고 사장한테도 서운하거나 억울한점 충분히 표현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네!! 그래서 밥이라도 든든하게 먹고 매장으로 출동하려구요..ㅠㅠ!!!
친구해드려요?
사람들 관계가 참 피곤하고 힘들어요 ㅠ
친구들과 게임 하묜서 칭구들를 만들어보시면
좋아유
그러니까요...사람이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ㅠㅠㅠ
친구 해드려요?
제 친구하시면 맨날 매장에 있던일만 들으실텐데...키ㅣㅋ키ㅣㅋ
괜찮아영
말만이라도 감사해요ㅠㅠ
넹
힘내세요
감사합니다ㅠㅠ
아니다싶으면할애기하는게맞아요
든든하게 밥먹고 얘기해보고 안된다 싶으면 제가 나가려고요!!
살다보면 이보다 더힘든일 더많아요.. 지혜롭게 넘기시고 한단계 더 성장하시길 응원할게요.
대화가 좋은것이긴 하지만 ..때로는 침묵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는것을 아시길바래요.
이번일은 침묵으로 되는일이 같지가 않네요,,그분이 여왕벌 행세를 하려고 하시는지 계속 저를 걸고 넘어지셔서 조언 감사합니다!
서로가 대화가 안될때 말을하다보면 상처를주고 상처를받을수있다는것을 아시길 바래요ㅡ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래요
여기다 하소연하는 저의는 무일일까요? 남탓을 하지마시고 덕분에 라는 생각과 먈을해보세요. 남탓하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을 못봐서하는 말이니 기분나쁘게 생각지마세요. 다른사람도 부모형제도 다 내맘같지 않다는것을 빨리 깨우치시길 바래요ㅡ 그래야 성장한답니다
왓더.......
어르신 여기다가 하소연 할수도 있지 어르신 덕분에 당근은 한층 어두워지네요
일식이시면 요식업쪽이신가보네요 저도 20대때 정통일식 퓨전일식 4년정도 배웠지만 참 힘들죠 손 마사지 자주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감사합니다ㅠㅠ
다 지나가면 아무것도 아닌일이 됩니당^^
아마 기억도 안날껍니다^^
얼른 준비해서 사과나 하러 가야겠네욤
별에별 이상한 사람들이 참 많은데 신경이 쓰여서 울기도 하고 힘들겟네요. 사과하고 수긍하더라도 그때 상황을 나중에라도 잘 말하면 좋을거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공고 맨날 보는데 진ㅋ자 마음속에 만날 사직서 품고 다녀요
오늘 사장 패고와서 후기알려주세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후기 바로 달려와서 적을께요 알림뜨면 달려오세용
얘기하면서 그냥 제가 사과드렸어요ㅠㅠ 일식이 처음이시고 일하신지 얼마 안되셨는데 내가 너무 심했던거 같다고 죄성하다고 얘기하니까 뭐 자기 미운건 아니냐면서 좋게 풀고 나왔는데 서러워서 아빠랑 전화하면서 광광 울었네요..
그분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어떻게 됬든 잘풀었다니 다행이네여!!!
알려주실때 부드럽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노력해보겠다고 했죠..따지고보면 제 잘못도 있는거같고
가르치는 직업도 아니고 부드럽게 안알려줫다고 삐지면 같이 일하기 좀 힘든데..
그쵸..완전 우쭈쭈 해줘야될거같아요..근데 저때문이라고 하니까..괜히 또 그래서ㅠ
남 탓하는 사람들 처벌좀...
인정 오늘은 제가 조금더 성숙한 사람이 된걸로 최대한 위안 삼으려고 하고 있어요ㅎㅎ
아빠께서는 뭐라고 해주시던가요? 아빠 마음도 울딸 걱정에 힘드시겠네요ㅠ 제아버지는 어릴적부터 지금까지 늘 하시는말씀이ㅠ 내 배 안고프다고, 다른 사람들 배 안고픈거 아니니. 때가되면 식사부터 챙길줄 알아야한다고 늘 말씀 하셨는데....그말씀이ㅠ 꼭 식사만 얘기하신거가 아니란걸 늦게 알았어요ㅠㅠ 식 사뿐 아니라, 나와는 상황이 다르니, 다른사람들의 상황과 다른 사람들의 피치못할 사정이 다 있음을 알아야 한다는것을~~~~~ 한해한해 나이가 들수록, 왜저래?했던 상대를 향한 나의 불만이, 이제는~~ 뭔가 사정이 있나보다! 뭔가 그동안의 날 향한 불만들이 있었나보다! 왜 저렇게 할까?에 그사람 입장을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ㅠㅠ 자존심을 버리고 사과해야 할일이 생기고 억울한 일이 생겨서 어쩔수없이 해야할일이 생긴다해도, 나의 존재와 나의 가치는 변하지않은거니깐, 그 상황들이 내가 해야 원만해진다면~따뜻한 차한잔이라도 드리면서, 얘기해보세요^^ 더 예쁨 받을수도~~~^^ 지금 꼭 배워야할 인생포인트가, 어쩔수없는 것을 받아들일수있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할 때일수도요~^^💡🍀
정말 좋은 말 해주셔서 감사해요...정말로..그래서 안그래고 카페가서 얘기하려고 생각했어요!!
방들어오셔서... 푸셔요
방이요???
네제가운영하는
아ㅎㅎ제가 사람들 많은건 기가 빨려서...
사람없어료 ㅋㅋㅋㅋㅋ
속상한일이 있었는데 어쩌라구? 속상하니까 하소연좀 들어달라구? 한두살 먹은어린애 아니잖아요. 참고 견디는것도 삶을 살아가는 지혜라우ㅡ! 초딩같오ㅡㅋ
왐마~~~무슨 알림이 이케 오는지ㅎ이글 오늘 베스트구만요ㅎ 정왕동56세남자님ㅎㅎㅎ 여기 동네생활글에 속상한일 하소연즘 하게 들어주고 토닥토닥해주십시다요~~~^^ 위에 첫시작은 참말루 따땃하게 위로해주셨구만...갑자기 왜 돌변하셔서 버럭모드로ㄷㄷ 한두살먹은어린애만 하소연하는건아니고, 하소연 하는거가 뭔 나이도 성별도 그런게 어딧어요ㅠㅠ 하소연즘 할수도 있지ㅠ 어린다면 어린친구가 속상한일에 잘 해결해보고싶어서 동네이웃들께 도움말을 듣고싶어서 올린글에 상처되지않게 토닥토닥해주시면 얼마나 좋아요~^^♡ 참고 견디는것도 지혜일때도 있지만. 참고 견디는것을 무조건적으로 강요.강조하는것도 때론 안맞을수도 있는 예외도 있다는것도 알려주시면 좋으실것 같아요ㅠㅠ
친구가 왜 없는지 이해가되네요ㅡㅋ 답이 여기에 있었네ㅡ 남을 탓하기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오ㅡ 목에 기브스 안했음 숙일줄도 아시구요ㅡ그러니 친구가 없징
화이팅
여성이든 남성이든 나이 먹으면 값어치가 없어지는것같습니다. 중년여성분들 많은 직장에 파릇파릇한 이십대 알바가 들어오면 저는 찬밥이 되곤했죠
여기에다 하소연해봤자 지얼굴에 침뱉기란것을 아세요ㅡ 하나만 보지마시고 여러가지를 보고 생각하시길.. 그러니 친구가없지ㅡ요
어르신도 친구 없어보임 끝
공감가는 글 입니다. 저는 겨우 30대지만 나이가 들수록 자존심은 아무 쓸모가 없더라구요. 자존심에 관한 멘탈을 잘 잡는게 아주 중요 하다고 느낍니다. 항상 힘내시고 좋은일만 있으시면 좋겠 습니다. 이웃주민 화이팅. !
도대체 왜 갑자기 급발진이실지,,
사장님 등장??
저사림 왜저러나 진짜,,
요즘 젊은애들을 고깝게 보는 어르신 vs 일하는 곳 사장님 ...
힘내세요 다~지나갑니다 우리 힘내봐요~
힘내세요
여러분이 다 좋은 말 해주셔서 저번에 사과도 하고 기어들어갔는데 결국 이번에는 사장이 싸움걸고 이상한걸로 시비걸면서 이렇게 할꺼면 그만두라길래 이번달까지 한다고 어제 말씀드리고 지금 출근 중인데 가기싫네요...오늘은 또 얼마나 꼬장을 부리실지.....
역시 사장은 직원의 적..
오늘 설거지 이모 쉬는날인데 나도고 설거지하면서 참치작업 다 해놓으라고 해서 손에 물집잡히면서 하는중이네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보시기에 그거하나 못버틴다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겪어보시면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으니 나쁜말은 삼가해주세요!!
이번달까지만 한다고한건 마라로제님 책임감이구요 정말잘하신거라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까지하는데도 감사한줄 모르고 꼬장을부린다면 그냥 당장에 그만두는것도 방법이라 봅니다
꼭꼭힘내세요
같은 직장 알바하면서 충분이 님의 입장 이해가네요 꼭 힘내세요~~
마음 넓게 잡으시고 한잠 푹~쉬시고 불쾌한 일들을 싹쓸이~잊어버리는것이 제일 좋은방법인것 같아요 ~
눈이오는날 무척 좋아해요 그래도 발이시려우면 집으로 가자고 졸라요
거모동·반려동물·요 몇일동안 2~3마리씩 자주 보여요? 어떤 애벌래인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알려주세요ㅠ
배곧동·동네친구·안산에 국밥 맛집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차 있어서 어디든 갈수 있으니까 잔뜩 추천해주세요
신길동·맛집·창가쪽 벽 ,바닥에 아주 떼를 지어 있습니다. 여름에도 별의별 곤충들이 들어오더만 한 겨울에도 곤충때문에 하.. 문도 거의 닫아놓고 구멍도 나름 다 막았는데도 계속 들어와요 빠르게 날라다니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죽어있거나 느리게 기어다니는데 치우는것도 일이네요 ㅜㅜ
성곡동·주거/부동산·아티스큐브 1차 20층 복도에서 엄청 울길래 보니까 고양이 한 마리가 벌벌 떨고 있네요ㅜㅠ 혹시 주인분 있으실까요? 집에 들이고 싶어도 저희는 강아지 때문에 안 될 것 같고,, 얼른 주인 찾았으면 좋겠어요
정왕본동·분실/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