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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뇌졸중 입원

어머니가 갑자기 말씀을 못하셔서 시골에 게시는데 어머니는 전남곡성에 살고 게십니다 그래서구급차에 빠른이동을 하여 광주 첨단쪽에 병원에 소견을 받고 입원중입니다 이거저거 검사결과 의사선생님이 뇌졸증이라 하네요. 연세가84세인데 여기저기 혈압약에 약을 많이 드시죠 헌데갑자기 말을못하시고 약물로 치료한다 합니다. 현재 언어 장애가 있구요. 말씀은 아직 못하고 애기하는 것은 알아든답니다. 약물치료 하면 더이상 호전대지 않았음 합니다. 마비는 안온상태이구요. 더이상 큰 진행이 없었으면 하는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힘좀주세요. 경험담 애기라든지요 감사합니다.

조회 1,428
댓글 정렬
  • 남촌도림동·

    힘내세요 괜찮을시거예요

    • 죽항동·

      지금심정 같아서 내려가고 싶지만요 아직은 형제들이 병원에 어머니하고 게시니 안심이 듭니다 저는 인천에서 아직 어머니 보러못갔어요 죄송합니다. 누나동생들 고맙기도 하구요.

    • 탈퇴 사용자

      동팔이님 심정이해합니다 그래도 형제자매님분들이 옆에계셔도 한번가보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나중에 후회 할거같아서요어머님 빠른쾌유를 빕니다

    • 간석4동·

      화이팅입니다!!!

  • 간석2동·

    몇번을 썻다 지웠다하네요 무슨 말로 위로가 되시겠어요 어떤 말로 힘이될지요 배가고픈 분이시라면 밥한끼 드릴게요 약이 필요한분이시라면 약 드릴게요 이럴수있지만 어떤말로 힘이 되시겠어요 나이드신 어머님 병원에서 하는말 지켜보셔야하는 아드님....

    • 간석2동·

      돌팔님 감사한 기역의 어머님 뵐때마다 두손 꼬옥 잡아드리세요 이제 무엇이 더 필요하시겠어요 어머님의 무의식이 아실거예요 고마워하시는 아드님 마음

    • 죽항동·

      감사합니다.

    • 죽항동·

      작은위로에 말씀만 들어도 너무 고마워요

    • 간석2동·

      저도 괜한 눈시울이 젖네요 우리 엄마로 와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오늘도 숨쉬어주셔서 감사하다고....

    • 관교동·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당장 달려 간들어떻게 할수도 없고 ~~ 말을 못하신다니 더욱더 ~~ 못했던 것만 생각나고 어떻게 위로를해야할지 ~~ 어머님에 괘유를 빕니다^^

    • 죽항동·

      하라님 제발 아무일없이 오래오래 같이 손잡고가고 했음 하는 마음입니다

    • 간석4동·

      휴ㆍ힘들시겠내요ㆍ그롤수로힘내혀야해요ᆢ내마음이아프내요

  • 죽항동·

    반짝별님 감사합니다. 용기주시니 힘이나네요.

  • 만수동·

    힘내세요.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죽항동·

      정말로 인생은 바람처럼 왔다가 가는것이 인생인가요. 아무일없이 건강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

  • 구월동·

    저희 아버지 90세 뇌경색에 편마비와서 구급차 실려 가셔서 말도 어눌하고 아무것도 못하셨었는데 재활벙원 오래 입원 후 지금은 지팡이 짚고 거동도 하십니다. 뇌졸증도 약물 치료후 재활이 제일 중요해요. 언어치료 이외 작업치료들이 있는데 약물치료 잘 먼저 받으시고 차후에 재활도 잘 받아보세요. 하지만 연세가 있으셔서 쉽지 않은데 본인 마음먹기 달라질듯 해요.. 저는 아버지가 연세 있으셔서 그냥 다 싫고 나이먹고 하고 픈것도 없으니 포기 하실까봐 그랬어요 재활 힘들어도 게으름 피우지 말고 근육운동 하고 언어치료도 하고 선생님 말씀 잘들으시라고.. 그래서 빨리 나아서 여행 가자고~~ 희망찬 앞날 이야기 많이 해드렸던거 같네요. 가족들이 옆에서 신경 써주고 있단거 표현 많이 해주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버님도 어서 꽤차 하시길 바랍니다!

    • 죽항동·

      네 감사합니다 약물치료한다고 하니 지금부터 신경 써서 완치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 만수6동·

    기운내세요 아자아자

    • 죽항동·

      마음은 굴뚝 ㅇㅋ

  • 간석2동·

    어젯밤에 지인이사망했다고 연락받았는데 마음이아팠습니다.평소 제이름불러가며 **해줘야하는데 했던사람인데 이밤에 잠깨어 여기글남기네요.부모님 살아계실때 더많이 만나시고 사랑을나누시길요. 돌아가신후는 아무소용없어요.돌아가신분이 그립네요.

    • 죽항동·

      미세스박님 말씀 감사합니다.

    • 죽항동·

      님게서도 힘내시고 항시 좋은일 가득하세요.

  • 간석동·

    오빠가 8년전에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살수 없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일하는중에 연락받아 멘붕에 얼마나 울었던지 이후 중환자실에 있던 때 내려가 면회하고 착잡했는데 수술하다 죽더라도 해보자해서 뇌수술을 3~4번인가 하구 재활도 하구 해서 겨우 조금씩 걷구 말도 어눌하지만 조금씩 하구 관절도 안좋으신 마른 엄마가 병원과 집에서 7년간 간호및 씻기구 하다 넘 힘드셔서 도저히 안되겠다며 요양병원 보낸지 1년이 넘었네요 약물치료 잘 하시면 악화되지 않고 호전되실겁니다 희망을 놓지 마세요...

    • 죽항동·

      들장미님 그러게요 정말로 호전되 시어서 추카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간석4동·

      그런아픈사연이있어군요ㆍ들장미님

    • 주안동·

      결과 잘 보시고 꾸준히 재활치료운동많이 많이 하시먼 좋은 결과가 있을거여요

  • 죽항동·

    모두 건강하세요 요즘날씨가 싸늘합니다. 건강챙기세요

  • 죽항동·

    모두 이웃님과 소통하니 마음이 가벼워요 하는일도 다 잘되길 소망합니다

    • 죽항동·

      올여름 곡성에서 어무니와함게 감나무 그늘아래서 한컷찍어 봤어요 사랑합니다.

    • 죽항동·

      어무니 사시는 곡성 이네요

    • 탈퇴 사용자

      건강하고 고우신분이 어쩌다 ㅠ

  • 간석4동·

    시어머님이 뇌경색이셨는데 빠른 발견으로 바로 병원가서 검사하시고 지금은 약 잘 챙겨드시고 거동도 잘 하시고 계세요. 큰 위로는 안되시겠지만 마비가 없으셨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병원측에서 잘 치료해주실테니 너무 걱정마시고 시간되실때 내려가셔서 어머님 뵈면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부모님껜 자식 얼굴보시는게 어떤 약보다 좋을것 같습니다.

    • 죽항동·

      감사합니다.

  • 주안8동·

    동팔님,힘내세요 그래도 시간내서 찿아보세요 전 부모님 없으니 큰일 작은일. 갈때가 없어 쓸, 하더군요,,,

    • 죽항동·

      그러게요 여름까지 아웅다웅 시골.집지면서. 티컥태켝 하면서 한달조금 있다갸 왔그든요. 네 감사해요. ㅎㅎ 오늘은 제글을 읽어주셔서 너무나 개인적으로 감사합니다.

    • 간석4동·

      아~~저하구채팅하신분이내ㆍ휴

  • 간석4동·

    내ㆍ찿아가뵈세요ㆍ나중에후회하실거요ㆍ만이찿아뵐것을ᆢ

    • 죽항동·

      감사합니다,

    • 간석4동·

      전에기억안나새요?

    • 간석4동·

      동암에서살아다면서요?

    • 간석4동·

      집혼자지신다구했는데사진도나한데보냇는데ㆍ지금찿아보니업내요

    • 간석4동·

      어머니하고같이사신다고?

    • 죽항동·

      아, 네 반갑습니다. ㅎ

  • 간석4동·

    아무조록힘내시고ㆍ동팔이어머님에ㆍ빠른괘유를빌니다

  • 죽항동·

    인생무상님 몰라뵈서 정말 죄송합니다 기역납니다 잘게시죠

  • 간석4동·

    ㅎㆍ냉

  • 간석4동·

    덕분에잘지내고있어요

    • 죽항동·

      저두 덕분에 잘지내고 있어요 건강합시다.

  • 간석4동·

    큰일이내요ㆍ휴

  • 간석4동·

    무어라위로드려야할지모르겠내요

  • 구월동·

    저희 할머니가 5년 전에 갑자기 정신이 나가셔서 이상한 소리 하시고 행동 이상하게 하시더니 하루 아침에 아가가 됐어요 지금 5년 째 병원에서 거동도 제대로 못 하시고 무슨 말을 해도 웃기만 하십니다. 저희는 고모들이 할머니를 포기했는지 재활 같은 건 생각도 안 하고 무작정 요양원에 모셨어요 당근님은 부디 재활 꾸준히 하셔서 원래대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 죽항동·

      네 안타깝습니다. 약물치료 하면서 재활에 신경 써야할 나이니 좋은 결말 있었으면 해요. 감사합니다.

    • 구월동·

      좋아지실 거예요

  • 만수6동·

    힘내세요 제고향 구례 옆동네 사 시내요

    • 죽항동·

      아 그러시군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수2동·

    힘내세요!

    • 죽항동·

      김브리님 감사합니다.

    • 죽항동·

      좋은하루 날마다 행복한날 되세요.🙏

  • 만수2동·

    네 답장 주셔서 감사합니다 ^^

  • 부개동·

    힘들지만 힘내세요 홧이팅^^

    • 죽항동·

      네 감사해요 알겠습니다. 하시는 일마다 날마다 행복하길 소망합니다.

    • 부개동·

      저도 여자친구 위암수술하고나서 걱정이 많은데 동팔이님 기운내시고 좋은날만 있으면좋겠습니다

    • 부개동·

      동팔이님도 좋은날 올것입니다 홧팅

  • 주안6동·

    으ㅜㄴ공히시면좋어지셍쇼

    • 죽항동·

      시간이 흘러서 좋은결과가 있길 바래야죠. 감사합니다

  • 남촌도림동·

    마음이 많이 착잡하시겠군요.. 이방인에 불과한 저이겠으나, 저는 작년 3월에 아빠가 코로나주사 맞으신후 다음날 주무시다가 가셔서 얼굴도 못뵈었거든요. 지금 님은 형제.자매님들께서 위로가 되어주실테니 서로 함께 곁을 지켜주심이 저로선 부럽네요 아직 살아계시고 사실터이니 이또한 감사해보심은 어떨지요? 분명히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인해 일어서시고 훌훌 털고 웃음지으실 듯합니다. 다만 이 글을 읽는동안 저는 제가 믿는 하늘에 계신 신께 잠잠히 기도드립니다. 마음을 담대히 가지시면 합니다. 밤이 깊었네요. 수고하셨습니다. 주무실땐 잊으시고 푹 주무셔요. Good night Please .

    • 죽항동·

      그러셨군요 서로에 위로하고 모든것이 잘되라고 빌어봅니다.

    • 남촌도림동·

      또 다른 하루가 찾아왔죠? 조금씩 조금씩 더 나아질 겁니다. 믿으시고 오늘 바로 지금 최고의 선물같은 시간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죽항동·

    오늘도 좋은일 가득하세요.

  • 만수6동·

    제고향구례 옆이군요 천사 입니다

  • 십정동·

    동팔님 힘내세요 ㅠㅠ 제맘같네요. 저희 오빠도 암환자인데 온몸에 전이가 다되어서 속상해요 다잘되실거에요

    • 죽항동·

      그래요 나두요 속상합니다. 서로힘내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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