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반려견 출입금지

마루는 고양이에요, 똥냄새 진동은 맞아요, 배변봉투는 항상 지참하죠.

애견협회는 사단 법인이라 금지하고 안하고 할수 있는 기관이 아니지 않나요?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그래서 그냥 그리된걸지도... 뉴스뜨긴했었네요

찾아보니 그건 어린이대공원이아니고 어린이회관에 있는 다른 공간 이네요. 어린이 대공원은 공원측 주장은 동물간 병을 옮길수잇다. 스트레스 받을 수 있다 와 분변으로 인해 아이들의 위생에 좋지 않다. 네요.

그렇군요 참 뭐랄까....그럼 아이들 위생을 위해 공원을 닫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강아지도 집에서만 키우고....이런 문화적 합의는 다른 나라 예시를 많이 따라가야 할텐데요 아쉽네요.

반려동물 관련된 건 한국은 한참 보수적이죠 앞으로도 바뀌진 않을거같습니다

국민의 도덕성은 그 나라에서 동물이 받는 대우로 가늠할 수 있다는데. 우리나라가 참 희안한 것들이 많죠

그렇네요, 출입금지면 들어가면 안됩니다. 왜 들어가면 안될까요? 아 병원은 병원이라 위생 때문에 그렇구나. 반려동물 출입때문에 문제가 있는 곳들은 법으로 정해놨죠. 일반 식당은 불편한 손님들이나 알러지가 있으신 분들이 있을수 있고 개인의 영업장이니 사유지에 대한 개인의 방침은 가능합니다. 공원은 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조성해놓은 공공장소입니다. 얼만큼의 부지와 나무를 조성해놓는지 사업입찰부터 유지보수관리는 할것인지 공원법에서 정해놓고 시행을합니다. 사회적 합의에 의해 법은 제정되고 공원을 이용할수 있는 사람들은 모든 국민이며, 반려동물 출입을 금할수 있다라는 문구 역시 어느곳에도 없습니다.(특정 장소 제외) 그렇기 때문에 이 공원 규정 다르고 저 공원 규정 다르고 그러지 않을까요. 전 제 반려동물과 공원 출입을 원합니다. 제 자택 바로 옆에 있는 곳을 가고 싶고 그러지 못함에 의문을 가졌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한 사람의 사회 구성원이자 세금납세자인 우리는 더 많은 토론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어디 방침은 이렇다더라. 원래 그렇다. 라는 것은 너무 무책임한 말씀 같네요. 다시 질문 드리자면. 왜 들어가면 안될까요?

어린이대공원, 즉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가 주인공인 공원 입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만큼은 개물림사고나 개로 인한 불안 공포그리고 여기저기 개똥으로 인한 불쾌감 역겨움 등이 있겠죠. 어린이대공원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그런 즐거운 공간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린이대공원 구의문 쪽에 애완견 출입구역(야외놀이터)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입마개 견종 이라고 검색 해보세요 무식한티내지 마시고

입마개 제외되는 개나 강아지라도 갑자기 확 물거나 쫓아와 바지 잡고 늘어지는 등 위협적인 개나 강아지도 있습니다. 아무리 입마개에서 제외되는 견종이라도 그런 위협적이고 깨방정 떠는 견종은 입마개나 인식표개목줄을 하는 것이 유식하고 박식하고 배운 사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