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포 래미안 포레스트 쪽에서
저혈압으로 신호등 앞에서 쓰러져있었는데, 길 가던 행인 두분이 도와주셔서 덕분에 다시 건물 안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족이 오는 중이었으나, 끝까지 보호자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바뀐 위치를 전화해주시고 부축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절 보고 많이들 지나쳐갔는데.. (위험한 세상이기에 존중합니다.) 지나치지 않고 도와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으나, 다시 한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을 본받고 배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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