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역에 핸드백 맡겨주신 천사 이웃님께 감사
2월 3일 8시 45분경 우이신설라인 솔샘역에서 두고 내린 핸드백을 삼양역에 맡겨주신 천사 이웃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저녁에 경황이 없어서 삼양역 역무원님께 감사 인사만 드렸네요. 마음 따뜻한 분이라 분명히 당근을 하실 듯 하여 당근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어제 가족이 아파서 시외를 다녀오는 길이 었습니다. 복잡한 생각을 잊을려고 쇼핑앱을 보다가 솔샘역에서 정신없이 하차를 했습니다. 손에든 장바구니에만 신경을 썼네요. 저의 불찰로 인해 낭패를 볼뻔 했는데 선한 이웃님의 친절한 배려로 무사히 넘겼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사 이웃님을 위해 감사 기도 드립니다. 입춘대길 하시고 건양다경하세요. 🙏
삼각산동·분실/실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