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 ... 처음보낸 패딩 그대로는 뭐지 ; 근데 저도 비슷한 경우 있었거든요 패딩은 아니고 수트였는데 그대로였어요 수년전이긴 한데 그래도 그땐 대응방식이 즉각적으로 바로 처리해줘서 저도 짜증 안내고 잘 넘어갔는데 저런 변명은 더 화가날 뿐이죠 ㅜㅜ

와... ㅋㅋㅋㅋㅋ 놀랍네요

저도 세탁소 많이 당했어요 ㅠㅠ 빼째라는 식이어서 계속 발품팔아가며 세탁소 바꿔보는 중이에요 ㅠㅠ

세탁소도 못 믿겠네요

저 역삼동 가는곳 남자분인데 넘 깔끔한데 고양이키우셔서 무서워서못가겠다했는데 넘깔끔하게하셔서 무서움참고가요..잘하는곳 지인추천받거나 지나가시면서 가게안쪽에 옷을 어떻게잘정돈되었는지 보면조금가늠이되요..세탁소가서 옷 망치는것이 제일싫다생각했는데, 안해놓고 거짓말하는것은 또다른종류의 화를불러일으키네요..

이런 세탁소 때문에 착한 세탁소가 욕먹는거임 ㅠㅠ

저도 이런 경험있어요. 개인 세탁소에서요. 이동만 했던 옷. 심지어 한 번 입고 계절 변해 고민하다가 드라이 맡긴 새 옷이 있었는데 목 부분의 때가 꺼멓게 넓게 퍼져있고 군데 군데 더러워져 왔더라구요. 비닐에 담겨서 ㅎㅎ 너무 놀라 항의하니 블랙리스트에 올려 놓더라구요. 너무 아끼느라 조심히 입고 반듯하게 보관하려고 드라이 맡긴 거였는데. 분명 누군가가 입었었고 심지어 막 입은 흔적이었죠. 새 옷이 헌 옷이 되는 매직. 프렌차이즈 세탁소였어요.

이젠 세탁소도 못믿겠네요

그런데 주인이 처음부터 사기를 쳐야겠다 마음을 딱 먹고. 비닐만 씌우면 손님이 속을거라고 생각한 다음, 드라이 안한 옷을 한척 드라이 한척 하면서 내어줬다는게 맞나요... ? 세탁소 주인이 직원을 구인해서 쓰는 과정에서, 손님들로 부터 받았던 품목을 정리하는데 착오가 있었고 그래서 다시 해주겠다고 이야기한게 아닌가여....?

저도 역삼동 충현교회근처 사는데 어디 세탁소에 맡겨야될지 모르겟어요 추천좀 해주세요 ㅎ

저는 청담이요. 발렌티노 옷 피묻어서 이거 지워주실 수 있냐고 몇번 물어보고 맡겼는데 안지워져서 이게 뭐냐 했더니 자기네들이 아퍼서 정신이 없었다고 다른 세탁소에 문의하니 열가해졌으면 방법이 없다고

헐 상상도 못핫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