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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피아노소리

얼마전부터 아파트 가까운층 누군가의 피아노 연주소리를 매일 강제로 함께 듣게됩니다 평일은 오전11시부터 저녁7시30분사이 대략 6시간 정도를 듣고 (제가 주로 듣는건 저녁 두시간이지만 평일 낮시간까지 소음은 매일 6시간 됩니다) 주말은 평균 8~10시간?정도입니다 주7일 50시간 가량 됩니다 다른분들도 살고있는 아파트에서 피아노연주 매일 듣나요 ? 이젠 귀가 힘들어 지네요 ㅠㅠ

조회 659
댓글 정렬
  • 진영읍·

    맞아요, 듣기 좋은 노래도 한 두번이라는 말이 있지요, 피아노 연습을 하시는것 같은데 이웃에 민폐를 끼친다다면 삼가해야겠지요, 본인이 좋으면 남들도 좋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 가끔 있지요, 관리실에 이야기해서 방송을 한 번해보시지요,

    • 동읍·

      맞죠 ! 듣기좋은 노래도 한두번인데 토욜,일요일 이틀 20시간 듣게되면 힘듭니다 아무래도 관리소한번 찾아가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봉림동·

    안타까운일이기는 하나 해결할방법이 딱히 없을거같습니다. 찾아서 정중히 부탁드리기엔 수면시간도 아닌데 치지말아달라 하기도 그렇고 주말이더라도 본인집에서 하는거라 막을방법이없습니다. 소음기준이 기준치이상이면 모르겟지만..

    • 동읍·

      아 그런가요 ? 소음기준이 가장 중요한건가 보네요? 주변 다른 사람이 그 집에 이야기를 한건지 오늘은 조용해서 행복했습니다 ㅎ 홍과젤리님 이야기 듣고는 제 몸속에 사리가 나올때 까지 참아야겠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ᆢ 내일도 오늘의 이행복이 이어지기를 바랄뿐입니다 ^^ 글 감사합니다

    • 봉림동·

      이게 정말 사람미치는거죠… 소음이나 담배연기 등등 본인사는곳에서 본인이 하겠다는행위 자체를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는게 ㅜ 층간소음 등 이웃의 소음공해는 진짜 운빨인거같습니다. 어떤 이웃을 만나느냐에 걸린 운빨

    • 동읍·

      본인의 집에서 본인 의지대로 한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 공동주택같은 곳에서는 담배나 소음,고성방가등의 행위는 자제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아주 가끔이지만 관리사무소 에서 담배연기나 소음, 밤늦은 시간의 세탁기사용등을 규제하고 협조해달라고 방송을 듣긴 했지만요 ᆢ 본인의 행복도 중요한 사항이지만 다른이들도 행복추구권이 보장됐으면 좋겠네요 ㅎ

    • 봉림동·

      맞습니다. 본인집에서 본인하고싶은데로 하고싶은건 알겠지만 산속 외딴곳에 혼자 사는거도 아니고 더불어사는곳에서 이웃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자제해야된다고 봅니다 ㅜ

    • 동읍·

      네 ᆢ자연인이 아닌 도시인이기에 늦은밤 홍과젤리님의 속시원한 글에 힘이납니다 도움 글 감사합니다 ~^^

  • 구암2동·

    요즘 제가 이사일~가보면 피아노 있는집이 많이 줄어들었더라고요.물론 그것도 운빨이지만,옛날에 초보일때는 5일연속~~피아노가 걸리는 날도 있었죠.ㅜ참고로 이삿짐 사람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피아노 들고 옮기는거랑~거실 큰창문 때는거랑~비데 때는거랑...ㅜ*~힘들지 않는 일은 없겠지만,자식이 음대에 가지 않는이상~공동주택에선 피아노는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만구 내생각.ㅋ암튼 빨리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 동읍·

      공동주택에서의 소음 ᆢ 고담덕님의 개인생각 뿐만아니라 저 역시 그렇게 생각합니다. ㅎ 주말 이틀간 피아노소음 안듣고 편안히 지냈습니다. 아마도 다른 이웃분도 민원? 넣었는지 조용하더군요. 평일 낮시간만 간헐적으로 연습하면 좋겠네요. 서로가 무겁고 힘든 이삿짐 겨울에 경직되기 쉬우니 몸 잘 챙기시고 글 감사합니다 ^^

    • 구암2동·

      걱정해 주신 고마운 마음~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님의 글을 보고 생각난건데,다음에도 계속 피아노가 괴롭히면 옆에 사는 다른 피해자들과 같이 단합해서 민원을 넣어보는게 좋을 것같네요.

    • 구암2동·

      저도 시끄러운건 질색이라~오늘 목욕탕에서 20대 애들 둘이서 계속 큰소리로 대화를 하는데,속으로 *부처님!*을 몇십번~!불렀네요.ㅜ옆에 다른 어른들도 그런 마음이었겠죠.일부러 듣기싫고 신경써기 싫어서 냉탕에 들어가 폭포수~!틀고 귀막고 있었네요.ㅋ암튼 조금만 남을 배려하면 사건사고가 줄어들텐데...

    • 동읍·

      넵ᆢ계속 그런일들이 발생되면 공동 대응할게요 뭔가 깨달은게 있었는지 이번 주말은 조용하더군요ㅎ 냉탕에 들어가셔서 폭포수 아래 득도하신건 참 잘한일 같습니다 ^^ 소중한 글 감사하며 좋은시간 가지세요 !

  • 대산면·

    여건이 되시면 가능하시면 전원주택 살아요 크게 떠들어도 조용히 하루종일 말문 닫아도 이웃에 간섭할 사람없고 좋다고 불쑥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요 공동주택에 살면서 절간처럼 조용히 바라는건 무리한 기대같네요

    • 동읍·

      절간처럼 조용한건 바라지는 않아요 놀이터에서 애들 뛰어놀고 재잘거리는 소리 듣고 이게 사람사는거구나 싶은데요 ?? 아침햇살이 비추기 시작해서 저녁 해지는 시간이 대략 10시간되는데 8시간에서 10시간 피아노를 치는건 아니잖아요ᆢ 공동주택이니깐 더욱이 소음등을 자제하고 억제하면서 살아야될 듯 합니다 반대로 생각해서 그렇게 하루 10시간씩 피아노공연 울림을 하고 싶으면 상대가 전원주택에 살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

    • 대산면·

      그렇네요 무슨 학원도 아니고 공동주택에서 10시간 씩이나 건반을 두드려 이웃에 불쾌감을 주는건 도가 너무 지나침 이런분이 외딴곳 단독주택에 사는게 정답이네요 일부러 한적한곳에 음악작업실 내는 분도 있던데

  • 구암2동·

    *나는 자연인이다.*~사람들처럼 산속에 살면 몰라도 공동주택에 살면서 남을 배려하지 않고 내 편하고 좋은 것만 하고 산다는건~운전할때 뒤에 차가 오든말든 *깜빡이~방향지시등*안켜고 들어오는 택시나 마찬가지로 아주 예의없고 *시근머리! 없는 행동!*입니다.~~**남을 배려하지 않으면 자신도 배려받지 못합니다.**

  • 구암2동·

    *층간소음!*~생각보다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ㅜ얼마전 사천에서도 살인사건! 났어요.ㅜ그런일이 또 발생하면 안되겠지만,실상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는게 안타깝네요.ㅜ그래서,저는 이런저런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조용한 주택을 선호합니다.물론 그것조차도 운빨!~입니다.다행히 3년넘게 이동네에 살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소동은 없네요.*길잃은 당근님*!~^^제가 할수 있는건 한줄글로 위로해 드리는 것밖에 없네요.ㅜ힘내세요.~^^

    • 동읍·

      힘이날수밖에 없는 고담덕님의 감동있는 글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 이웃들간의 분쟁은 아주 사소한것에서 부터 발생하죠 '배려'와 '이해심'이 공존하면 분명 따뜻한 사회가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고담덕님도 힘~내세요 ~^^

  • 진영읍·

    저또한 그쪽 처럼 예민하신분하고 피아노 때문에 많이 다툰 기억이 18년 이였어요. 참고로 저는 피아노전공자 입니다. 피아노가 생각보다 연습을 아주 많이 해야 하는 악기입니다. 피아노가 아니여도 다른 악기들도 마창가지 1~ 2시간? 이면 충분할거라 생각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 이건 악기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본인이 피아노를 배워서 연습을 해보세요? 6시간도 약한거에요 보통 연습하면 18시간이상 연습은 기본입니다. 피아노소리가 듣기 싫으시면 티비에 나오는 음악들도 듣지 마세요 다른 곳으로 이사를 생각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고요. 자고로 저는 악기를 수십대를 집에서 연주하는 사람입니다. 저희집에는 방음이 잘되어 있어 괜찮습니다. 물론 연습하는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피나는 노력을 할만큼 많이 해야 하지만 이것또한 시간이 부족할만큼 연습을 해야하지만 연습하는 사람입장에서도 이웃을 배려하면서 연습을 하는거니 이해를 하셨으면 합니다. 늦은시간에 연습을 하는것도 아닐거이고 잠자는 시간이 아닌이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녁 9시가 넘어가지 않은이상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십시요 저또한 한번식 이웃들에게 많이 시끄럽지 않냐고 하면서 한번식 찾아가서 과일이라던지 이런거들고가서 얘기를 합니다 . 이렇게 하면 상대방쪽에서늗 괜찮다 자는 시간이 아닌이상 이해를 한다고 하셨습니다.그리고 티비에 나오는 음악들도 피나는 노력으로 연습을 아주 많이 해서 곡이 완성이 되어 나오는 것이니 이것또한 듣지마세요

    • 봉림동·

      피아노 전공자시군요 ㅎ 저희집도 피아노학원을했고 누나도 피아노전공자 인데요 피아노를 밤늦게까지 치는거도 아니고 낮시간이라도 소음공해 수준으로 하는거도 아닐텐데 예민하신분들이 참많은거같아요 ㅎㅎ저는 이웃집에서 피아노를 치는 소리가 들리거나 그러면 반가울거같아요 ㅎ

    • 진영읍·

      맞아요 피아노소리가 마음을 정화시커주는 건데 공짜로 집에서 듣게된다? 전 완전 환영이에요 이웃에 이런사람들이 있으면 전 오히려 조언해줄것같아요 좀더 좋은 소리가 나오게

    • 동읍·

      새벽 2시 40분에 다롱이님의 갑작스런 댓글 알림소리에 잠에서 깨어 몇시간이 지난 아침 6시를 기다렸다 글을 적어봅니다. 우선 예민하다는게 어떠한 기준일까요 ?? 하루 10분 내지 20분 정도의 피아노 연습을 하는걸 참지 못해서 글을 올린다고 생각한건 아니겠죠? 하루6시간내지 연습의 기본은 18시간이니 이해하고 밤 9시 이전에는 참고 배려해라는 말 이군요. 그렇다면 담배연기의 짧은 2~3분을 견디지 못하거나 때론 하루 몇번 짖는 강아지 울음소리로 인해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은 정상인이 아니다라는 얘기죠? 님의 글에서 정확히표현했듯이 "본인집은 방음이 잘되어있어서 괜찮다"고 이야기했는데 다른 집들도 방음이 잘되어 있는 상태에서 피아노를 평일 6시간 주말 10시간 정도의 연습을 할까요? 과연 그럴까요?? (주7일 기준 대략 50시간 입니다.. 당시 소음) 다세대주택에서 결코 짧은 연습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제 글을 어느 정도 읽어보면 이해하겠지만 다른분들의 민원제기로 인한건지 ? 깨달은건지 주말이 해피하다,조용하다고 했고 더이상은 다른 언급도 없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 대신 배려와 이해심이 공존하면 더 따뜻한 사회가 되리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피아노 소리가 듣기 싫으면티비에 나오는 음악소리도 듣지말라 + 다른곳으로 이사를 생각해보라"는건 어떠한 발상인거죠?님이 생각한 그 기준과 다르면 상대방에게 그렇게 일방적인 표현을 합니까 ?? 여기에 공감하고 의견을 나눈 많은분들께도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 ㅎ 어느 님께서 전원주택이야기 하셔서 제가 반대로 생각해보라 했듯이 제스스로는 그런 생각과 말을 한다는게 쉽지않네요. "아무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생기지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어떤 행동 또는 행위를 했을때 발생하는 부분이 있을수도있다는 얘기인데 그 아무일을?하는이들이 다수인 주변의 이웃분들에게 기본적으로는 우선 배려하는 마음이였으면 합니다 !!

  • 동읍·

    만약 피아노전공을 하셨다면 이런 게시글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고 수평저울과도 같은 중심을 잡고 이야기해야 합니다. 피아노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러이러한 연습시간이 필요하고 충분한 이해심을 부탁한다"고 이야기하고 피아노연습하는 분을 향해서는 집 방음도 고려하고 필요하다면 디지털피아노나 때론 연습시간의 조율이 필요할것 같다는 음악인의 해석이 필요한데? (다른 어느 집,어느 아파트에서라도 이런 유사한 일이 생기고 소음이 계속 이어진다면?? 해결책이 될수도 있습니다 :) 아마 방송국사장도 이런말 안하겠죠?? "피아노 소리가 싫으면 티비음악소리도 듣지마라"고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말을 왜 하는지요 ! 군사독재시절에서나 나올법한 아주 위험한 발상이며 글 입니다 !! 그리고 글을 적을려면 지난 글도 정확히 훑어보세요ᆢ 저 역시 대안으로 낮시간을 간헐적으로 연습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다른 님과의 대화에서 적었습니다. 피아노소리 자체가 싫은게 아니고 과도한 연습시간 으로 인한 게시글임을 인지해주세요.

  • 진영읍·

    자 제말이 먼말인지 무슨띳인지 잘 모른것같아 답변 드립니다, 하루 3시간식 이틀 합해서 6시간이라고 하셔서 6시간 이라고 한거고 3시간 연습하는것도 적당히 하는거니 이해하라는 뜻으로 말한것이고 그리고 피아노는 매일 연습해야 하는 악기입니다 . 내가 내집에서 연습하겠다는데 뭔상관이냐 하면서 상대방생각 하지않고 본인스스로 3시간식 연습을 하는거니 그분이 자제를 하고있다는 것이죠 잔자피아노? 전자피아노는 솔직히 연습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안되지만 이웃에게는 소음이 안들리니 좋다고 생각하사는데 전자피아노는 전 반대합니다. 전자피아노 그쪽이 사주실건갸요? 돈많으신가보네요? 본인이 사주지않을거면 전자피아노 얘기하지마세요 이상 끝 더 하실말씀 있으신가요? 없으시면 이상입니다. 답글 안달것이니 토달지 마십시오. 이상 !

    • 동읍·

      왜 이렇게 일방적이죠? 그런 방안의 한 부분이라서이야기하는데 디피를 사주라 말라 하는거죠? 다른 사람의 대화와 게시글 올린지 며칠됐으니 전체적으로 어떤 흐름으로 변화되었는지도 보시고 또한 글 적기전에 우선 상대방의 글을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주7일 50시간이라고 적어놨습니다 더이상 설왕설래하고 싶지 않습니다.끝으로 상대를 항한 배려와 저 또한 이해심이 부족했다면 조금 더 노력하겠습니다.

    • 구암2동·

      모든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배려해주고 이해해 준다면..운전할때 깜빡이 안넣고 들어오고 깜빡이 안켜고 나가고 물론 그거 안한다고 벌금 물지 않습니다.하지만,나로인해 다른 사람이 놀라고 사고날뻔하고..그또한 남에게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는겁니다.내가 좋아하는거니 남들도 좋아하겠지.~피아노 소리가 듣기 싫어면 음악을 듣지마라?~정말 충격적인 말입니다.때론 말한마디가 날카로운 유리나 칼보다 무섭다는걸 모르는 사람들 이 많습니다.ㅜ많이 충격! 받으셨겠지만,제가 따스한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왜냐하면 저도 옛날에 비슷한 피해를 본적이 있어서..그래서,저는 매주 *로또*를 삽니다.이꼴저꼴~보기 싫어서..ㅎㅎ 다시한번! 힘내시고 너무 심하면 *공동대응!*이 최선입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 진영읍·

      다른사람의 말은 볼필요 없고요 요즘 연습실 빌리는 곳 널리고 널려 있습니다. 그렇게 막무간에로 시끄럽니 어쩌니 저쩌니 그러지마시고 그리고 본인이 싫으니 그만둬야 한다? 그런억지가 어디에 있나요? 그리고 그분이 이웃을 생각해서 3시간식 연습을 하는건데 ? 그만두고 안하고 그건 그분이 선택할 문제입니다. 저는 매일 8시간 이상을 집에서 연습하는 입장입니다? 그분이 상대방을 생각안하고 연습을 하고있는줄 아세요? 빌려서 연습실 방음잘되어 있고 서비스 잘되어있는 곳 얼마든지 있습니다. 단지 조언은 해줄수 있죠? 요즘 찾아가는것도 법에 걸립니다? 그래서 방법은 조언을 하는겁니다. 다른 이웃들이 시끄러워서 싫어 할수있으니 연습실을 빌려서 이용해보는건 어띟냐는 식의 물어보는 겁니다. 그분이 그런것도 있다는 걸 알고서 이용하겠다면 다행이지만 연습실 빌리는 이용료도 비쌉니다. 참고 하세요.

  • 구암2동·

    저도 노래듣는거 좋아하고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매주 *복면가왕 *보면서 감동적인 노래에 젖어 울기도 하고 역시 음악의 힘!은 위대하다는걸 느낍니다.하지만,아무리 좋아하는 노래가 수시로 들려온다면?사람은 혼자 생각하고 싶을때도 있고 커피 한잔의 풍미를 느끼며 조용히 책을 읽고 싶을때도 있고...사람마다 생긴게 다 다르고 성격또한 다 다르고 민감함의 정도또한 다 다릅니다.내가 내 집에서 무엇을 하든 남이 간섭하면 안되죠.하지만,내가 하는 그 행위가 남에게 방해가 되고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게 된다면 그건 하지말아야 합니다.그걸 어긴다고 벌금을 내거나 감옥가는건 아니죠.층간소음 때문에 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는걸까요? 각자의 직장에서 삶에 지친 몸과 마음을 *월세,전세,내가 산 집...*이든 *집!*이라는 나만의 공간에서 편히 쉬고 싶은겁니다.사람마다 예민함의 정도는 틀리겠지만,매일 모짜르트나 베토벤의 음악이 흘러나온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지는 않을겁니다.항상 공동체 생활에서는 적어도 사회라는 곳은 나 혼자 사는게 아닙니다.항상 나와 다른 사람이 같이 숨쉬고 있다는걸 인지하고 살아가야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저혼자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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