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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건사고

아침일찍부터 남의 집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네요

자고 있었는데 모르는 사람이 계세요 하면서 누가 봐도 짜증난 것처럼 벨을 계속 누르고 노크를 엄청 세게 하길래 아침일찍부터 뭔 개매너인가 저도 짜증이 나서 대꾸도 안 하고 걍 가라 ~는 생각으로 다시 자려는데 문고리를 돌려서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대요? ㅋㅋ 어이가 없어서 침대에 누워서 멀리서 현관 카메라를 봤는데 이제는 벨을 누르고 옆으로 숨더군요 벨 누르는 동시에 카메라가 켜지는 시스템이라 아까 벨 눌렀을 때 그 사람이 보였는데 대꾸 안한다고 숨어서 벨 누르는 건 도대체 뭘까요? 불만이 있는 이웃이라면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하지는 않을 텐데요 용무가 있는 관리사무소 직원이라거나 택배원 분이라면 벨과 노크를 그렇게 공격적으로 할 리도 없고 문을 연다거나 숨거나 하지 않겠죠 집을 착각하신 주민 분이라면 계세요 라고 묻지 않았을 거고 도둑이라면 보통 사람이 집에 있는 아침 일찍에 오지 않을 거고, 누가 봐도 불순한 의도가 있는 거 같은데 이걸 어찌 대처하면 좋을까요? 여성 분들이 당했으면 엄청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을 것 같네요 웬 아침 일찍부터 이상한 사람이 와서 어수선하게 하루를 시작했네요..

조회 1,180
댓글 정렬
  • 백석2동·

    실수가 아니라면 범죄행위 임니더 큰소리로 경찰아져씨 빨리 오세요 소리치세유~~~

  • 걸포동·

    전화해야지 출동할걸요 그냥 소리친다고 못들읍니다;;누가대신 신고안해줄수도있고요

  • 주엽2동·

    신고하세요 그냥 지나칠 일은 아니라 봅니다

  • 풍산동·

    경찰신고후 씨씨티비조회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 백석동·

    진짜 무섭네요.. 저도 저번에 아침7시에 저희집 비번을 막 누르길래 누구세요?? 하니까 ㅇ가더라구요... 집을 잘못 알고 누른걸로 확인했는데... 계세요? 물어보는건 착각도 아니고 진짜 무섭네요. 아무리 용건이 있어도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 문 안여신게 천만 다행이라 생각드네요.

  • 고덕면·

    432

  • 주엽2동·

    정상적 사고못하는 불행한 분이시네요

  • 마두동·

    누구냐고 물어보시지 ᆢ궁금하네요

  • 백석1동·

    인터넷으로 미국경찰이 사용하는 체루가스 뿌리는거 판매합니다.. 문열기전 경고한번해도 지속된다면 그냥 문 살짝여시고 면상에 시원하게 뿌리세요.. 숨도 못쉬고 눈물콧물 쥐어짜더군요.. 책임 1도 없습니다.. 실제 사용했던 경험자입니다.. 경찰오더니 잘했다 칭찬 받았어요~ 상황설명위해 핸폰 녹화해 두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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