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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치열한 라면전쟁

라면을 좋아하진 않아서 일년에 몇개 먹는정도가 전부였는데 살이 찌고 나니 라면이 땡겨서 골고루 샀어요 그중 해물맛나는 ㄴㄱ ㄹ 매운맛을 출근전 딸이 1봉지 끓이고 밤새 서재에 있던 아들도 코가 자극 되었는지 아들도 끓여서 집안가득 냄새가 ~~ 저도 참지 못하고 물 올렸어요 아~ 그런데 서랍 열어보니 라면은 온데간데 없고 제 통장 잔고처럼 텅 ~ 비었네요 물 올리면서 먹을생각에 미각세포 다 열었는데. ㅋ 아들이 엄마뱃살 생각해서 효도한거라고 한마디 남기며 스쳐 지나가네요 ㅋ 왜 살찌니까 먹고 싶은게 많아지는걸까요? 새해엔 다이어트 해볼래요 제 인생에 다이어트란말이 나올줄 꿈에도 없었는데 거울에 비춰진 몸뚱아리(?)는 어느새 후덕을 넘어 버렸네요 우리같이 다이어트 할래요? 네~? 필요 없으시다고요? 네 네 ^^ ㅡ 당근후 계단으로 올라왔네요 ㅋㅎ

조회 754
댓글 정렬
  • 서정동·

    거울을 없애버리세요🤣🤣

    • 이충동·

      거울에 비친 환상의 남자 멋진걸요 ㅋ

  • 신장2동·

    저는 먹어도 먹어도. 배만나올뿐 살이 왜안찌는지... ㅎ

    • 이충동·

      건강하시면 된거죠~^^

    • 신장2동·

      건강하긴한데 살이안쪄요 먹어도 그대로그몸무게임요ㅎ

    • 이충동·

      부럽네요 ㅋ

    • 신장2동·

      살좀 나눔해주세요 ㅎ 80키로까지는 괜찮을꺼같은데 안찌네요 ㅎ

    • 이충동·

      마구마구 가져가세요~~

    • 신장2동·

      넵~^^ 진짜지요? ㅎ

  • 중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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