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힘들어할때 제가 도와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청소 빨래 설거지 집안일 해주면 고맙죠 아침 저녘밥도 차려주면 더좋고 팔다리도 주물러주면 더좋죠

한번 따뜻하게 안아드리세요. 어느 글 보니 우울증 걸린 아빠 출퇴근 때마다 온가족이 한번씩 안아드렸더니 아버지가 많이 밝아지고 회복이 됐대요. 치킨님 말처럼 집안이 깨끗하고 정돈 돼 있음 더 좋긴 하죠. 밥도 같이 챙겨서 드세요. 아빠 힘들 때 자식이 옆에서 함께 한다는 느낌이 들면 좋을듯요. 손편지도 마음 전하기에는 최고죠. 아빠 요즘 많이 힘드시죠. 아빠 언제나 응원한다. 곁에는 제가 항상 있다. 이런 느낌이면 좋을듯요.

20대딸이면 일해서 살림에 보테세요

아빠가 좋아하는 음식 맛집 데려가기요~

아버지와 대화를 해 보세요 간단한거 같지만 의외로 대화가 없는 부녀지간이 많아요~ 조금만한 관심도 아버지에겐 큰 힘이 될겁니다

나이가 몇이신지요?참기특하네요. 자기일 알아서 잘해내는 것만으로도 부모는 큰힘이 된답니다.

이런생각을 갖고있다는것마저도 아빠는행복하시겠다

20살 딸이 이런 마음가짐 이라면 뭘 안하고 곁에 있기만 해도 아빠든 든든할거 같네요ㅎㅎ 쉬는날 아빠 좋아하는거 먹어요~

삼겹살에 소주사서 집에서 드세요 아빠가 좋아하실겁니다

출퇴근 하실때 꼭 안아주기만 해도 힘이 나실거예요.

뭔가 하고싶거나 해야할거있을때 아빠한테 같이 하자고 해보세요. 사소하게 물건을 사러간다거나 뭔가 구경하러가는것도 좋구요. 아빠는 딸이랑 뭔가를 함께할수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거든요.

베렉님 효녀네요. 홧팅하세요. 손편지 받으시면 감동 받으실듯요.

베렉님 참 예쁜 딸이네요 아빠를 살펴볼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참 칭찬해주고 싶어요 윗글처럼 손편지 도 좋고 아빠랑 함께 데이트 해보시는것도 좋겠네요 때론 아빠들도 시간이 필요하고 누군가와 대화하고싶을때가 있을꺼에요 잘 해결되서 베렉님이 또다른 힘든 그누군가에게 조언할수 있는 그날이 오면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집안일좋지만 출퇴큰할때 얼굴보면서 인사하고 식사같이하는게 젤좋은거같아요~~

아빠 ^^ 사랑해요 💜 힘네세요 ❤️ 화이팅요 💟 라고 문자라도 보네세요 (힘들때 돈이최고^^;) 가장은 가족을 위해서 열심히 앞만보고 달리다보면 어는순간 뇌정지가 와요 가장은 항상 노력하고 힘든일도 척척 하지만 중년의 나이가 오면 충전히 필요 합니다 ^^;; (앞만 보고 달려서 문제) 본인이 좋아하는 취미나 여가를 통해 심심을 챙기고 ~~ 중년의 나이에도 공부를 하세요 (좋아하는 일 또는 하고싶은 거) 지금의 직장이 평생 ~~앞으로 10년 ~20년 쭉~~ 갈수 있다는 보장은 없는 세상 입니다 ㅜㅜ 취미가 나중에 직업이 될수 있어요 지금 하고 있는 일 그 자리에서 안주하지 말고 꼭 자기 개발하세요 응원하겠습니다 ♡ 이시대 경제를 일구고 만들러가고 앞으로 30년 더 일할수 있도록 사장.대표.회장님분들이 님을(아빠를) 찾을 수 있도록 꼭! 자기 계발을 하셔야 합니다 ^^ 고생하는 우리 중년분들 (후배.선배님) 화이팅 입니다 ^^ (아버님 딸을 아주 잘 키웠어요. 아빠 걱정도 하고 ㅎㅎㅎ)

오모나. . 속만 안 썩여도 다행아닐까요. 저희집^^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부모님들은 다 비슷하게 생각하실 거에요. 속만 안 썩여도 착한 자녀입니다. 평소대로 본인 할일 잘 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해요. ^^

딸님의 목소리만들어도 많은 위안이 될듯 합니다 같이 밥을 먹어도 좋고 아님 가까운 단풍 여행이라도 갔다오면 좋아하지않을까요 50대후반의 아빠로서의 조언입니다 좋은딸을둔 아빠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