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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건사고

씨유에 두바이초콜릿 사러갓더니....

두바이초콜릿이 유명하다길래 한번 먹어보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몇일동안 어플을 들여다보가다 7월 21일 새벽 12시 30분에 집 가까이 교방 푸르지오점에 초콜릿 재고 3개가 떳고 자고 있는 남편까지 깨워서 뛰어갔습니다. 그런데 주인 아주머니가 재고는 있지만 먼저 달라고 한 사람들에게 주어야 한다며 팔수가 없다고 하네요. 매일같이 오셔서 달라고 한 분에게 준다고 약속을 했다면서 재고를 0으로 바꿔 놓는걸 깜빡했다고 하네요. 제가 그럼 하루종일 어플 들여다 보고 재고 보는 사람은 못사는거냐고 씨유는 이런 방침으로 하는거냐 고 물으니 이건 주인 마음대로 하는거라네요. 이렇게 운영해서 팔거면 어플에 재고는 왜 뜨게 하며 이런 시스템은 왜 만들어 놓은건지 어이가 없네요. 그냥 더러워서 안먹을랍니다. 초콜릿 한번 먹으려다가 참 기분이 더러워지는 저녁입니다

조회 832
댓글 정렬
  • 교방동·

    씨유 두바이초콜릿 맛 없대여 ㅎㅎㅎ

  • 교원동·

    여기도 팔아요 맛은 모르지만

  • 교원동·

    무학자이 맞은편이네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자산동·

      보통 이렇더라구요~ 전 예전에 원소주 핫할때 어플보고 갔는데 없었던적이있어욥..

  • 내서읍·

    저도 같은 상황이라 문의했는데 예약한사람이 있으면 어쩔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 합포동·

    가포 페리데스 카페에서 수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두바이 초콜릿 파는거 봤어요~

  • 상남동·

    단골 먼저주는거 이해해줘야지 어쩌다 가는 손님인데

  • 완월동·

    그게 뭐라꼬들 그라나.ㅉㅉㅉ

  • 교방동·

    거기 씨유는 아파트입주민들 위주로 거의 장사하는거라 단골손님 예약 많아요 단골손님들이 예약한거 약속지키려는 사장님도 오신 손님 거절하기도 미안하셨을테고 꽤나 곤란하셨을것 같네요. 제가 본 푸르지오점 사장님은 착하시고 성격좋으십니다 다른곳은 예약안되는곳 많고 먼저와서 구매해라 해서 유행템은 포기했는데 , 생레몬 유행일때 사장님이 예약받아주셔서 제기준에는 너무감사했어요 . 판매하는방식은 사장님 마음이니까요

  • 회원1동·

    씨유 두바이 진짜 400원에 팔아도 안 먹을 맛이에요ㅠㅠ 찐카다이프도 아니구 합성동 모처럼이라는 디저트 가게인데 거기 유명해요 맛있구요 인스타 쳐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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