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나이 먹었다고 다 어른이 아닌데? 자리도 넘치고 넘치는 버스 안에서 바깥쪽 자리에 앉아있다고 대뜸 저보고 왜 바깥좌석을 앉냐면서 어디서 내릴거냐며 훈계질 하려던 아줌마.. 언제 보셨다고 반말부터 해대시는지 모르겠네요 더 기분 상하기 싫어서 그냥 자리 피해 일어나서 다른 곳으로 옮겼더니 냅다 본인도 바깥좌석 앉으셔서 저보다 멀리 가시더라구요 ㅎ 참 어른 같지도 않은 사람때문에 기분만 상하는 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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