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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수능마친 고3

19살 아들...수능마치고 한달 다되어가는데... 집에서 뒹굴고 하루종일 게임 하고 심지어 늦게 일어나 학교도 지각하고 밤새 게임하고 헬스 시작하고선 3일가고 안갑니다. 다들의 고3들은 어떻게 보내나요? 혼을 내고 짜증을 내야하는지 이때가 또 언제 오나...좀 봐줘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회 394
댓글 정렬
  • 장림동·

    30대까지 제일 아까운 시간 1. 초등학생때 오락실 2. 수능 마치고 컴퓨터 게임 3. 군대갔다와서 컴퓨터 게임 4. 회사 다니면서 휴대폰 게임 분명 시간 지나면 후회 하는데 당시에는 누가 뭐라 한다 한들 참 고치기 힘든 시간들이네요 ㅠㅠ

  • 다대제1동·

    네~~~ 이해는 하나.... 어른들 욕심일까요~~ 감기조심하세요.

  • 장림동·

    남자에게 게임은 벗어나지 못하는 존재입니다. 다만 그걸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서는 어렸을때부터 가족과 여행이나 취미를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아들 데리고 나가 뭔가 하는건 어떨런지요.

  • 다대제1동·

    넵 감사합니다 나부터 근데노력 해야 하겠네요직장맘이라 ㅠㅠ

  • 장림제2동·

    면허학원 보내세요

  • 장림제1동·

    공부한다고 하고싶어도 못했던것 부터 하고싶을꺼에요 괜히 하지말라하면 더 하는것처럼 지금은 가만히 놀게 놔두시면 어느순간 조절하고 있을꺼에요. 그리고 입학하면 지금처럼은 시간이 없으니 가족들과의 추억을 만드는것도 좋습니다

  • 장림동·

    지금이 실컷 놀고싶을때죠 그래도 언어든 하다못해 면허를 따든 영양가있는거 하나쯤은 하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그때가 제일 시간 많고 한가할 때인데

  • 다대제1동·

    네~~~ 다들 감사드립니다 .

  • 다대제2동·

    저는 아버지가 동네근처산에 올라가서 정상 인증샷보내주면 용돈을주셧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나가게되더라고요 ㅎㅎ

  • 다대제1동·

    ㅎㅎㅎ 굿 아이디어 입니당~~~

당근에서 가까운 이웃과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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