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안내는 사람
한 달에 한 번 남편의 지인이 모이는
부부 모임 , 특별히 회비가 없다 보니
다들 한 번씩은 부담 안 되는
식사 메뉴를 정해 밥값을 냅니다
그런데, 네 쌍 중에서 한 부부만
일 년이 넘게 밥값을 내지 않으려고
피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저 혼자 예민한 생각을 하는 것인지,
답답한 마음이 들고,
남편의 의견도 알고 싶었습니다.
"여보, 그 집은 왜 밥값을 한 번도 안 내? 후다닥 나가버리는 거,
당신도 봤지?"
"그러게,
계속 말도 많고, 하하 호호 즐겁다가
꼭 밥값 낼 때만 되면 피하더라."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건 큰 욕심~
가치와 크기를 떠나
내가 가진 것 하나쯤은
내줄 줄 알아야 합니다.
따스한 마음이 오고 갈 때
소중한 인연도 자라나는 법입니다.
ㅡ 따뜻한편지에서 발췌
ㅡ
ㅡ
ㅡ
베풂은 기술이고,
연습이 필요하죠
다른 사람과 나누지 않는다면
당신이 가진 물질적, 정서적
소유물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데, 무작정 베풀기만 하면
간혹 받는이들중엔
이렇게 생각하기도 하죠~
'당연한거라고, ! ( 대표가 겪 어본바 .
맛난 점심들 하셨나요?
아직이라고요?
그럼,맛나게 드세요. ^^
이충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