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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사연

섬집아기 노래들어보세요

주무시기전에 박인희(만 79세)님이 부른 섬집아기 라는 노래를 들어보세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어머니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곡 입니다 https://youtu.be/dK0fFigLisg?si=Ny6ErI1ieVhCdJzZ

조회 525
댓글 정렬
  • 좌제4동·

    우리꼬맹이들 자장가 밤마다 불러줬었는데

    • 좌제4동·

      ㅎㅎ 그렇죠 꼬맹이들의 잠재의식에 노래에 저장되어 있을것입니다

  • 좌제4동·

    전 2절이 더슬퍼요

    • 좌제4동·

      맞습니다. 자식을 생각하는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 중제2동·

      떠오르네요... "아기는 잠을 곤히 자고 있지만..." 으로 시작하는 2절의 애틋함도....!

  • 중동·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좌제4동·

      79세 어르신이 힘겹게 부르시는 모습이 애잔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 사용자
  • 알 수 없는 사용자
    삭제되었거나 존재하지 않는 댓글이에요.
    • 좌제4동·

      우와 감사합니다 어떻게 잘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 좌제2동·

      10년 전 조손일보 사설에 나왔어요

    • 좌제4동·

      10년전 사설을 기억하시는것이대단합니다 다

    • 좌제2동·

      해운대구청에 노래비 세우라고 협박 했거든요. 해운대엘레지와 돌아와요부산항에 두 곡은 잭사장에 있어요

    • 좌제2동·

      백사장 오타

    • 좌제4동·

      송정주민들이 나서야 합니다. 송정역에서 섬집아기가 계속 흘러나오게 해야 합니다

  • 좌제4동·

    송정에서 만들어진줄 이제 처음알았네요 참 고맙습니다

  • 중제2동·

    처음 알았습니다. 주민들도 잘 모르고 계실 것입니다. 두루 알려 저 아름다운 동요의 기원을 알렸으면 합니다. 박인희 통기타 많이도 들었었는데 이제 노쇄해가니 안타깝습니다.

    • 좌제4동·

      저도 좋아하는 동요입니다 자주 부르기도 합니다

  • 좌제2동·

    아~ 옛날에는 아기를 재워두고 아기가 집ㅈ을보고ㅠ 참 슬픈 곡 이예요 요즘과 다른 세상에 살았던 아기들~~~

    • 좌제4동·

      그래도 어머니 마음은 같습니다

  • 중동·

    저는 섬집아기 지금도 자주 부릅니다 그런데 이 동요가 송정에서 만들어 진 줄 처음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좌제2동·

      송정에 노래비 세워주라고 민원 넣읍시다.

    • 좌제2동·

      오타 있네요. 다음주 시청과 구청 가서 윗 글 스크랩 해서 민원 넣을게요.

    • 좌제2동·

      이 사진이요

    • 좌제4동·

      내일 한번 만나 이야기해 봅시다

  • 송정동·

    첨 알았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탈퇴 사용자
  • 기장읍·

    저는 이노래 자장가로 불러주면 그렇게 울더라구요ㅠㅠ 신기하기도하고. 슬프지만 아가에게는 혼자있어 무서웠나봐요

  • 좌제4동·

    저 노래를 부르면서 가족들을 위해 밖에서 힘든일을 하는 우리 어머니. 여성분들이 생각났습니다. 작사가인 한인현작가의 아동문학상을 만든 분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그분이 제게 메시지를 보내왔기에 공유합니다 신병륜 이사님! 보내주신 메일 잘 읽었습니다. 말씀하셨듯이 한인현 선생님이 섬집아기를 쓴 것은 6.25 피난중이 아니라 1946년 1, 2월 겨울방학이나 봄방학 때로 파악됩니다. 송정해수욕장 부근에서 굴따는 아낙네를 보며 이 시를 썼다는 이야기는 사실입니다. 제가 한인현 선생 장남인 한영일 회장께 확인했습니다. 민들레라는 동시집을 1946년 10월에 냈기 때문에 그 전에 이 시를 쓰셨지요. 송정해수욕장 부근에 섬집아기 노래비를 세우면 문화컨텐츠로 각광을 받을 것입니다. 한인현 선생 고향 원산 명사십리와 송정해수욕장은 모래밭이 비슷하여 향수에 젖던 한인현 선생이 가끔 찾던 곳입니다. --한인현 문학상에 참여하는 작가님

    송정해수욕장 4번
  • 중동·

    저역시 "섬집아기"의 탄생이 송정인줄 첨알았네요.. 송정 근처에 살고 있는 저로서는 왠지 마음이 뿌듯하더이다. 지금은 나이가 들어 저 아득히 머~언 어린날 불렀던 그시절이 생각나 가슴이 뭉클하네요.. 잠시나마 잊고 지냈던 어린시절의 기억을 되살려주시어 고맙습니다. 송정에 "섬집아기"의 노래비가 세워지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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