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 뭘까요
지난 17년간 노력이 일주일 만에 증발 하는 순간이네요
서초4동·고민/사 연·이게 뭐 놀랄 일이야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ㅋㅋㅋ이사 오기 전에 잠깐 시골을 살다 왔거든 유튜브에서 대만 음식 '파이구판'을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는 거야. 그래서 바로 검색해봤지 "집 근처에 파이구판을 파는 곳이 있을까? 당연히 없겠지?? ㅠ" 헐 있었어. [샤오짠]이라고 아직도 가끔 혼자 가서 먹고오거든 :) 꼭 가봐 ❗️ 난 맛있더라 개인적으루 ㅎ
오늘 처음듣는음식인데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엄청가까운데! 감사해요😊
맞아여 거기 작년쯤 사장님이 바뀌신건지 전반적으로 맛도없어지고 일단 너무 불친절하시던데여 안가게된집
아이디 두 개로 무의미한 댓글이나 비방 등을 하고 다니시네요🥲 왜 그러시나요 ㅜㅠ
지난 17년간 노력이 일주일 만에 증발 하는 순간이네요
서초4동·고민/사 연·정말 돈이라는 게 있으면 바로 쓰는 습관이 있는데.. 어떻게 고칠까요.. ㅜㅜ 정말 쓸데없는 거에 사고 먹을거에 사고 이러니까 정말 쓸모없는 곳에만 달에 70은 써요.. 저축 하는데 저축돈을 빼면서 씁니다.. 이 버릇 어떻게 고칠까요ㅜㅜ
역삼1동·고민/사연·서른 넘은 딸이 둘이나 됩니다. 결혼 기미가 전혀 없어서 속이 타들어 갔었죠. 그런데 남친도 없는 줄 알았던 큰딸이 갑자기 결혼한다고 해서 깜놀~~~!!!! 12년 사귀었다나~~~ 좋아해야 할지 울어야 할지 ~~~ㅠㅠ 그래도 간다고 해주니 감사해야죠. 드뎌 3월15일 결혼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작은딸이 상견례 하자네요. 26년 1월 17일 결혼 예정하고, 예식장 투어 할거라고 하면서, 상견례 하자네요 ㅠㅠ 5개월 전까지만 해도 결혼소식 캄깜이었던 딸들이 갑자기 한꺼번에 정신없게 만들어 놓고, 우루루 집을 떠날 듯 합니다. 남의 집 자녀들 좋은나이에 분가하는거 보고 부러워했었고, 우리집 딸들은 감감 무소식이라 답답했었는데, 시기만 좀 더 빠르거나 느릴 뿐, 때가되면 다 제짝 찾아서 떠나는가 봅니다. 그동안 괜스리 마음 졸이고 걱정했었나 봅니다. 이제는 결혼해서 잘 살아주기만을 마음속 깊이 간절하게 기도 할 뿐입니다~~♡♡♡
서초동·일반·월세내고 사시는 분들 보통 어디역에서 사시나요? 조용하고 인프라 좋은 곳 있을까요~
역삼1동·주거/부동산·하루 일과 쭈욱둥둥 집에 일과 쭉 등등 밥하고 청소하고 취미활동하고 의미가 없어요 어떤날은 하루종일 멍하니 네플릭스 정주행만~~^^ 이제 환갑 넘었으니 특별한 일 없으면 한 참 더 살거 같은데.... 사는데 가져야 할 목표와 의미가 있어야 되는데, 무미건조하기만 합니다. 이제껏 직장 다녔기에, 정년 이후는 편할 줄 알았는데, 그게 이니네요 ㅠ 이제와서 자격증 준비하기에는 머리쓰는게 힘들고, (그동안 머리 쓰면서 살았어요) 취미활동만 하자니 머니가 많이 필요하고, 단순노동으로 최저임금 벌 수 있는 진로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거가 있을까요???
서초동·고민/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