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산책

화이트님은 마음이 건강하시네요. 그쵸 성관이 없는데... 그런걸 연관 짓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오피스텔살면 외롭데요? 와 나 원룸이든 투룸이든 혼자 고요하게 사는거 버킷리스튼데

아뇨. 사진이 좀 쓸쓸해 보여서요. 에효~~~ 제가 외롭고, 쓸쓸한거 들킨거죠?! ㅠㅠ

네... 더하면 우실거같은데... 그냥 한번 시원하게 우는것도 좋아요

2030 미혼 젊은 분들이 직장 때문에 자취하면서 주로 오피스텔 사는데, 그런데 살면 외롭고 (누군가를)부러워한다?? 그런 요상한 논리로 살아가는 분들은 인생이 참 불쌍한거 같아요 ㅎㅎ

그래서 요즘 나의 아저씨 보면서 돌아가신 엄마를 생각하며 울고 있지요. 중년의 박중훈(이선균이 연기한)이 왤케 불쌍하고 안쓰러운지... ㅠㅠ

그니까요. 사실 전 외국에서 살 때 빼곤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 말도 안되는 감정이입이 됐나 보네요.

이 타이밍에 나는 반딧불이다 노래는 왜 라디오에서 나오는지... ㅠㅠ

아 제가 sns,커뮤는 딱 당근만하고 tv,라디오도 안하고 유튜브도 필요할때 요리,운동만 보다보니 요즘 트렌드를 잘 몰라요 새로나온 노랜가보네요

한번 찾아서 들어 보세요. 리메이크 곡인데 빌보드까지 올라간... 개콘에서도 코너로 소개 됐던...

맞아요 쌩뚱공원ㅋ

아마 개발하면서 공유지를 포함시면서 국유 헌납한 흔적이 다분이 나는....

아 그런건가요? 저는 그런거 잘 몰라요 😆 보름인지도 몰랐는데 덕분에 피땅콩이라도 사러가려고요

잘 생각하셨네요. 시간 내서 엄마한테 전화도 한통 하세요... 엄마 없어도, 아빠 없어도 씩씩하게 잘 살았는데...

저도 엄마는없어요 캡틴아메리카 오늘개봉일입니다 리프레쉬하세요

전 올드팝좋아해요 christopher cross의 "best that you can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