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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못받고 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아시는분 좀 도와주세요 ㅠ 친동생입니다 작년부터 조금씩 빌리길래 혼자 살기도 하고 그러니깐 불쌍해서 몇번 도와줬어요 돈없다고 햇더니 대출까지 강요하면서 해달라고 하더군요 강아지 미용때문에 만난날 기어이 대출해달라고 졸라서 200 해줬습니다 그 이후에 또 돈을 요구하길래 대출 다 안된다고 했더니 카드론 부탁 하더군요 계속 안된다고 미쳤냐고 그랬눈데 죽을꺼같이 힘들다고 마지막이라고 다신 안빌린다고 계속 졸라서 300 해줬어요 그리고 나서 안빌리지 않고 그뒤로는 액수가 커지더군요 그땐 제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금방 주겟다 지 일하고 있으니 금방 갚겠다 했습니다 그댄 일을 했어요 말 같지도 않게 월 400을 벌꺼같다고 하더군요 믿지도 않았습니다 뭐 하는게 잇다고 월 400울? 결국 한달하고 320 받더니 그담달은 못팔아서 월급 없고 오토바이만 타다가 이번달에도 카카오톡 백화점 상품권 50 받아가더군요 카드값 많이 나와서 안된다 햇더니 이번달에 얼마 카드값 나가는날 얼마 해서 주겠다고 하길래 안믿었는데 5 / 10 일케 빌려간걸 다 주길래 믿고 해줬습니다 근데 25일이 되던날 (돈주기로 한날) 미루더군요 28일까지 꼭 주겟다고 진찌 믿어달라고 그래서 믿고 기다렸습니다 역시나 28일날 되니깐 연락 없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하는말이 이번주까지 못 줄꺼같다고 미안하다고 담주까지 무족건 140을 주겟다고 하더라구요 28일날에 돈도 없던사람이 담주까지 140이 어디서 생기나요? 당장 돈 나갈땐 많은데 진짜 죽고싶네요 방법이 없읆가요? 연락도 안되고 핸드폰은 정지 인거 같습니다 ㅠㅠ 진짜 웬수네요 웬수

조회 756
댓글 정렬
  •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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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동·

      네 친동생입니다

  • 신용동·

    친동생 돈을 어떻게 받나요 헐 ㅁㅊ ㅁㅊ

    • 양산동·

      그동안 빌려간건 다 갚았는데 이젠 잠수타버렸습니다 미치겠네요 한두푼도 아니고 거의 천 가까이돼요

  • 양산동·

    댓글에서 그동안 빌려간건 다 갚았는데 천 가까이 못받았다는게 무슨 소린지 법률구조공단에 상담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 양산동·

      예전에 빌린건 다 갚았다는 소리예요 작년이후에 빌린건 안갚은거구 ㅠ

    • 매곡동·

      친동생이라니 어쩔수없어요 생판남에게 준거보단 그나마 나은거라고 맘위로하시고 포기하세요 돈도 못받고 스트레스받고 2중고통받지마시고요 그리고 절대 돈거래 안한다는 공부했다고 생각하세요 가족이든 남이든 ㅡ근데 가족이 힘들어하는데 도움주고 싶은맘은 백번 공감합니다 돈은 내기준 갚아도 안갚아도 그만인 만큼만 빌려주는 거래요

    • 양산동·

      마지막말씀 공감 백배네요 ㅠ 아부지가 항상 하시던 말씀이엿는데 힘들다는데 안도와주기가 그래서 도와줫더니 뒷통수 때려버려서 급하게 현금 서비스 받앗습니다 근데 다행히 오늘 연락 와서 일부 받앗네요 에휴 조언 감사합니다 ㅠ

  • 일곡동·

    돈빌려줄땐 서서주지만 돈받을땐무릎꿇고받아야하는게현실...입니다.

  • 본촌동·

    차용증 받았어요? 증거자료 있나여?

  • 신용동·

    송금 내역 있죠? 통화 한 기록이나 가족이어도 돈 거래는 깨끗해야죠 이건 뭐 돼지저금통으로 아는건지 내놓라고 자꾸 주고 있는것도 버릇 망치는 겁니다 문자 보내서 언제까지 돈 안갚으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연락하세요 안갚으면 진짜 신고하시고요 첨이 어렵지 자꾸 이런식으로 돈 뜯어가면 액수는 커질거고 맞겨둔거처럼 내놓으라고 할겁니다 지금이라도 안 늦었으니 맺고 끊도 하세요

  • 일곡동·

    도대체 동생은 몇 살이고 본인은 몇 살인데 이짓을 반복하고 있답니까?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비싼 대가치루고 인생공부했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고 약속을 밥먹듯 어기는 4가지 근본없는 것하고 손절부터 하는게 답입니다~ 피를 나눈 형제자매도 기본이 안되고 약속 안 지키고 거짓말하는 것들은 형제는 물론 부모도 손절하는 본보기를 보여주어야 정신을 차리고 개과천선해서 관계회복이 될 수 있으나 확률은 매우 낫습니다~ "까이거 동생이고 가족이니까 내가 손해보고 말지"하고 주고 되돌려받을 생각 아니면 철저하고 단호하고 냉정하게 본인 입장 명확히 밝히고 살아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그냥 방치했다간 나 스스로도 스트레스고 돈 빌려간 가족들 평생 정신 못차리게 범죄자 만들어주는 동기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을 본 순간 감정이입이 되어 스팀이 또 오르네요ㅜㅜ 돈문제로 가족관계 단절한 경험치가 많은 사람으로 오지라퍼로 흔적 남김니다~

    • 양산동·

      답 감사합니다 ㅠ 동생 어제 연락와서 일부 받앗네요 지말로는 한번에 다 줄려고 못줫다는데 당장 월세 나가야한다고 욕하면서 뭐라고 하니깐 지딴앤 미안해서 연락안햇다네오 일부라도 주면서 미뤄야지 이건 뭐 어휴… 지도 생각이 짧앗다고 다신 안빌리겟다곤 하는데 매번 말뿐인지라 어후 제가 성공을 해도 동생한텐 다신 안빌려줄랍니다 이것이 일을 하다가 안하다 해서 빚만 있는데 제가 돈이 없으면 해주니깐 돈 없으면 그냥 빌리고 돈 생기면 갚지 뭐 이러면서 자란거 같아요 ㅠ 낼 모래 서른인데 정신도 못차리고 제가 버릇 다 망쳐둔거 같아 할말도 없지만 에휴… 한숨밖에 안나오네오 낼모래 서른인데 철이 없어도 이리 철이 없다니 부모님께서도 절때 돈 빌려주지 말러고 그리 신신당부하셨는데 독립해서 혼자 사는 동생짠하단 이유로 도와줬더니 버릇이 더 없어졌네요 이젠 모른척 할까 합니다 남도 이렇겐 안할꺼같은데 가족이 이러다니오 돈 거래는 가족끼리도 절때 하면 안된다고 여기저기서 많이봤는데 차마 성격이 성격인지라 동생이 힘들다고 해서 모른체 하기 뭐해서 도와줬는데 그게 동생을 망치고 잇다는걸 너무 늦게 알아서 지금이라도 전 정신을 차리고 제 앞길만 해쳐 나갈려고요 조언 감사합니다 동생도 하루 빨리 정신 차리고 저도 하루 빨리 정신 차려야겠네요!

  • 양산동·

    여러분 걱정해주샤서 감사합니다 지옥 속에서 다행히 연락왓어요 ㅠ 제가 동생 버릇 다 망쳐놨던거 같아요,,, 어렸을때 집이 갑짜기 기울면서 저흰 집에 뭐 하나 사달라고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제가 먼저 성인이 됐고 동생이 고딩이라 옷이라도 사입으라고 돈을 자주 줬는데 그게 동생 버릇을 망쳤나봐요 이젠 절때 안빌려주겠습니다 제 목에 칼이들어와도 이젠 돈 한푼 없네요 다행히 연락 와서 일부 받았습니다. 참고로 전 30대고 동생은 낼 모래 서른인데 이놈이 철이 없어서 빚만 잇네요 낼 모래 죽을꺼같다고 해도 다신 안빌려주겠습니다 지 보다 제가 먼저 죽을꺼같네요 가족이라 모른체 하기 그래서 빌려줫는데 가족이 젤 힘들게 할줄이야,,, 여러분도 절때 돈거래 하지마세요 인생 망치는 지름길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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