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붕어빵 (잉어빵X)
잉어빵 말고 붕어빵 파는 곳 있을까요? 계양구 어디든 좋습니다ㅠㅠ
작전1동·맛집·무슨일인가요 물도안나오고 와이파이도 안돼요
케이티 연락해보니 우리집만 안되는게 아니더라구요 ㅠ 아오
잉어빵 말고 붕어빵 파는 곳 있을까요? 계양구 어디든 좋습니다ㅠㅠ
작전1동·맛집·소방차가 여러 대 가네요
작전동·동네풍경·먹는걸 조절 못하겠네요 새벽에 5,6시쯤 나와 어느 날에는 2시쯤에 어느날에는 5시쯤에 어느날에는 9시 넘어 하는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옵니다 하루종일 걷고 자전거 타고 하면 도보수가 2~3만보 나옵니다 올 3월달 몸무게 108키로 지금현재 몸무게 80중후반에서 90초반 왔다갔다.. 약 15키로 감량했는데 앞으로 15 키로 더 감량해야 한다는데 어렵네요... 먹는것도 불규칙하고... 어느날에는 극소식으로 새벽에 계란후라이 2개랑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하루종일 커피랑 물.. 어느날에는 제육덮밥에 돈까스에. 한식뷔페... 하루 정신줄놓으니 체중이 하루만에 5키로이상... 늘어나버리네요.. 오늘 낮에도 어묵5장에 냉동망고에 야끼만두인가 군만두 20개 이상에 병맥주 한병에.. 건강하게 도전해보고 싶은데 운동요령도 없고 음식조절도 못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만한게 있을까요?
삼산동·운동·우리가 나이를 먹어 간다는 걸 늙어 간다는 걸 고상한 말로 익어 간다고 누군가 표현을 했었다 과일은 적당히 익었을 때가 맛나다 너무 익어 버리면 물러지고 썩어버리고 급기야 시어져서 먹을수 없다 그래서 일까 사람이 너무 익어버리면 너무나 비참한 현실에 맞닥뜨린다 나이를 먹어 갈수록 기력이 감퇴되고 정신은 혼미하여 스스로 자신의 육신을 감당 할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고 정신은 어린 아이의 세계로 돌아 가는지도 모른다 내 어린시절 울아부지 팔뚝에 매달려 응석 부림을 받아 줬던 그 아버지는 이제 없다 전대를 앞에 차서 배뿔뚝이 였던 월송장터 우시장에 소장사 였던 울아부지는 이제 없다 다리통이 굵고 팔뚝에는 계란 한개쯤 알통이 베었던 울아부지는 이제 없다 피부는 말라 비틀어져 핏기하나 없고 울퉁 불퉁 했던 근육들은 온데간데 없고 굽어지고 휘어지고 뼈만 앙상히 남은 에티오피아 난민 보다 더 가엽고 슬픈 어린 아이 같은 내 아버지 아버지,,, 삶의 흔적은 오로지 하루하루 달력에 공그라미를 그리고 당신의 이름을 적는게 유일한 몸부림 일지 모른다 그럼에도 당신은 영원한 아버지 아버지다
작전서운동·고민/사연·너무 슬픕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95483?sid=102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산2동·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