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았습니다!!! 고양이_"뽀리"를 찾았습니다.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강원도분들 사랑합니다~~ 천진, 봉포 사랑합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고양이 #실종 #천진 #해변 #금강산민박 #천진옛두부 #뽀리 #강원도 #고성 #빨간 #리본 #방울 #소리 #엄마 #돌아와 #제발 #쭈쭈바 #츄르 #캔 #까까 돌려만 주시면 아무것도 묻지 않고 오히려 잘 보호하고 계셨다 생각하고 사례금 지급할게요. 정말 아무말 안할게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저), 오빠(동거묘 뭉치)가 무지무지 기다립니다. 저는 매일매일 자책하면서 울고 있고요. 삶이 망가지고 있어요. 뽀리 좀 보내주세요 ㅜㅜ 제발 돌려주세요.. 뽀리는 모든것을 스크레쳐라 생각하고 다 뜯어요. 전기선은 모조리 끊어놔요. 특히 폰 충전선. 사람 밥먹을 때 귀찮게 굴구요. 엉덩이 냄새 진짜 지독하고 눈꼽도 엄청 많이 껴요. 우다다도 엄청 요란해서 층간 소음으로 신고 당하세요. 손톱도 엄청 날카로와서 같이 살기엔 힘들거예요. 특히 다른 동물이 있다면 더더욱 성격도 그리 좋지 않아요. 이기주의가 심해요. 낚시놀이도 두시간 이상 해도 끝이 나지 않고 먹성도 심해서 등골이 휩니다. 집 망충망 문도 잘 열어서 또 탈출할 거예요. 전부다 잠금장치 달아놔야 해요. 뽀리는 정말 돈이 많이 들어요. 그래도 저는 찾을거예요. 고양이_"뽀리"를 찾습니다. 9월 17일 화요일 추석 당일 새벽 3시(추정)~6시 반 사이(일출 전)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 해안도로 주차라인 금강산민박과 천진옛두부 앞 도로 카라반에서 고양이가 방충망을 밀고 나가버렸어요. >> 고양이_ "뽀리" / 먼치킨 / 4살 / 3kg / 여아 / 중성화○ << 회색, 흰색, 브라운이 섞여있고 특히 등에 주먹만하게 브라운색이 보여요. - 핑크색 코, 검정 아이라인 - 먼치킨 중에서도 다리가 굉장히 짧음 - 멀리서 보면 족제비처럼 보일 수도 있음 - 인식표와 방울이 달린 빨간 리본 타이를 하고 있어서 움직이면 방울 소리가 남.(현재는 목걸이 착용 여부 미지수) - 울음소리가 작음 - 발톱정리 안되서 발톱이 엄청 길고 송곳 같음. - 발바닥털 미용이 안되어있음 - 사람소리가 나면 겁을 많이 먹고 유턴을 해서 도망가지만 경계를 풀면 엉덩이를 내어줌. 사진과 위치 정보 공유 부탁드릴게요. 아무래도 실종장소가 관광지이다보니 잠시잠깐 머물다 간 차량들이 많았어요.. 추석때 천진해변을 다녀간 분이 계시다면 자동차 본넷 한번만 봐주세요.. 고양이 털이나 발자국이 있는지.... 길가에 주차되어 있는 다른 차량에 탑승했을 경우 타지역으로 이동했을 수도 있어요.. 관심 부탁드릴게요. 제발 도와주세요. 보호하고 계신분이 있으면 목걸이에 있는 연락처나 댓글로 연락부탁드려요. 사례하겠습니다. ☆ 혹시 모르고 데려간분이 계시다면 돌려만 주신다면 아무것도 묻지 않을께요. 제발 제발 제발 돌려주세요. 같이 사는 고양이가 엄청 찾고 있고, 이상 행동을 하고 있어요. 천진분들 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시다면 집주변에 박스나 비닐포대 한번씩 아주 살짝 건드려봐 주시고 이름 한번만 불러봐 주세요.. 관심있게 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천진이나 봉포쪽에 당근 안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전달 좀 부탁드려요. ☆☆ 결정적 제보 주신분과 보호하신 분께 꼭 사례하겠습니다. 모르고 데려가신 분께도 사례하겠습니다. ☆☆ 참고로 마지막 사진은 뽀리가 2년 안되는 시간동안 집에서 한 행동의 일부분으로 침대가드를 다 긁어버렸어요. 누군가 보호중이시다면 각오하셔야 해요. 괜히 감당 안된다고 버려질까봐.. 그러지 마시고 꼭 연락 주세요.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제발 돌려주세요 ㅜㅜ